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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3 23:18
정말 못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생방송에서 말을 하는 느낌이 아니라
막 해설 시작한 사람이 연습하듯이 딱딱딱딱 스타카토 해설 .... 좋아하는 경남선수라 까긴 싫지만 해설은..흑..
10/06/13 23:23
해설의 정확도는 둘째치고 사투리 정말 거슬립니다. 차라리 사투리를 쓰던가... 사투리를 최대한 숨기고 표준어를 구사하려 하니까 이건뭐 사투리도 아니고 표준어를 제대로 구사하는것도 아니고... 듣기 좋은 해설자분들 놔두고 왜 굳이 김병지 해설을 쓰는지 참...
10/06/13 23:30
사투리보다 실수 안 하려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느낌도 강한데...
해설의 질을 떠나 사람이 말을 자연스럽게 못하니까 들을 때 답답하더군요. 부담없이 말이라도 그냥 좀 잘 하면 들을만은 할텐데 말입니다.
10/06/13 23:49
최악 오브 최악입니다.
현역 선수를 해설로 한다는 발상 자체가 에러입니다. 엄밀히 얘기하면 다른 직업으로 전환이죠. (축구선수와 축구해설가는 직업이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월드컵은 외국선수들이 뛰는 경기인데 그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하니 할말도 없죠. 전문적으로 해설하시는 분들을 내비두고 왜 저런짓을.;;
10/06/14 01:26
사투리안쓰고 말실수 안하려고 일부러 끊어서 말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 끊는 타이밍이 한단어~두단어 다보니 주훈해설 저리가랍니다. 버퍼링 쩔어요... 너무 심한 정도죠. 거기다가 아르헨-나이지리아 경기때 캐스터는 '마라도나'라는 발음을 3번중 2번은 틀리더군요
10/06/14 11:53
최악입니다.
많은 종류의 종목의 해설을 들어왔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해설은 못 봤습니다. 말도 너무 안 하고 해도 못 하고 사투리까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준비도 안 된 사람을 단독 해설자로 투입한 sbs가 더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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