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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7 19:07
예,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음해인 06년에 데뷔해 다승, 방어율, 탈삼진 3관왕을 달성하고 mvp와 신인왕을 독식하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죠
그뒤로도 계속 좋은기록을 세워줬지만 조금씩 떨어졌는데 올해 엘지전 17K를 비롯해 현재 2연속 완봉승을 기록중이고 11번등판해서 11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등 다시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있습니다. 특히 올해 팀이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엄청나게 이닝소화를 하면서 팀을 이끌고있습니다. 라이벌로 평가되는 김광현과 윤석민이 조금 들쭉날쭉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 더 대단하게 느껴지죠
10/06/07 19:20
스타로는 좀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류현진선수가 지금 이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20~30년후에는 선동렬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전드가 되어있지 않을까 합니다. 야구를 잘 모르셔도 지금까지 한국프로야구 역사속 최고의 투수인 선동렬선수( 현 삼성감독 )의 이야기는 듣지 않으셨을까 싶어서 비교해봅니다.
10/06/07 19:24
한화팬으로서 ... 그냥 흐믓합니다. 핸진이는..
스타로는 위에 비교 많이 해주셨는데요.. 전 전성기 최연성의 포스를 가지고 어느순간 스타판에 입성 해서 우승을 5년간 ing.. 라고 정의 내려봅니다. 약간의 팬심 + 가미 되었습니다.
10/06/07 19:42
류현진선수를 스타에 비교하려면 일단 데뷔시즌에 그 해 최고의 선수가 되어야하니까, 데뷔년에만 스타리그+msl 4회우승
매년 2회 이상의 개인리그 우승을 하다가 올해 못깰것같던 공식경기 최다연승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지금 위너스리그에서 혼자서 올킬 2번 연속으로하고 3번째에 도전하는 정도일까요? 게다가 숱한 장기전과 연속 출장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친 기색없이 갈수록 노련해지는 정도 추가해주시구요. 하지만. 팀이 약해서 프로리그는 우승을....못한..... 다는.. 슬픈 한화팬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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