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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3 21:01
다크나이트까진 재밌었는데 그렇게 이상해졌나요? 개인적으로 아르티어스랑 같이 넘어온게 완전 작가의 실수였던것같아요. 제가 일본에서 헤매다 중국에 돌아오고 마교를 다시 접수하고 아르티어스가 주화입마 걸리는 정도까지본것같은데 그후 시나리오가 어떻게 되나요? 궁금하네요. 소연은 딸이고 마화는 묵향따라다니는 마교 여자인가요? 장인걸은 원흉아니에요? 죽나요? 공공대사도 마지막 라이벌느낌이던데.. 끝낼 분위기인가요?
10/06/03 21:15
음, 제가 읽기에 재미는 있는데 스토리의 짜임성이 좀 떨어진 것 같더군요. 작가가 이야기를 너무 흥미 위주로 끌고 가려다가 스토리 짜임새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권 분량은 최소한 두권 정도로 나눠서 스토리를 좀 더 짜임성 있고 세세하게 썼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읽기에는 재밌습니다만 스토리에 관해서는 저도 상당히 아쉬운 권이었네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비뢰도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비뢰도는 앞 뒤 스토리 짜임새 다 무시하고 어거지로 분량 늘리기 하면서 앞에서 쓴 말이 뒤에와서 계속 뒤집히는 사실이 추가되는게 읽기는 읽는데 읽을때마다 짜증이 좀 나네요.
10/06/03 22:44
묵향읽으면서 보고나서 화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장인걸과의 싸움을 몇권을 끌어왔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끝내고 그 장인걸의 함정으로 간 패력도제는 어찌됬는지 나오지도 않으며 옥화무제의 말도 안되는 삽질등등 여러모로 짜증나던 한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작가가 26권으로 완결낼려고 내용들을 말 그대로 우겨집어넣다가 안되서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린듯 합니다.
묵향이 무림으로 돌아와서 타임킬링용으로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정말 마른하늘의 날벼락 같은 한권이었습니다 ㅡ_ㅡ
10/06/04 10:00
묵향... 군에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보긴했지만
차원이동후 여자로 변신하고 거기서 일어난일들을 보니 대놓고 표절이라 짜증까지 나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다보긴 했습니다. 소드엠페라인가 그것도 보고 사실 환타지 달고나오는거 잘안보지만 저때 처음보고 이쪽 장르는 볼것이 못되는구나 했습니다. 보고있으니 사마달, 검궁인, 서효원, 와룡강이 노벨문학상급으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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