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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7 12:06
1. 신뢰할 만 합니다.
2. 저 ENTP인데요. 학부 시절 심리학 과목에서 MBTI 테스트 결과대로 사람들끼리 모여 앉았는데 일단 인원 수가 모든 타입 중에 가장 적었습니다. 각 타입 별로 팀 명, 자신들에게 어울리는 노래 뭐 이런 거 발표했는데 발표하러 나가니까 교수님이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쉬운 타입인데 열심히 공부해서 이 곳에 왔으니 칭찬해 줘야 한다' 라고 하셨고요. (??? ㅠㅠ) 실제로 불량청소년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조직생활/학교생활에서 별로 어려운 점 못 느끼고 있습니다. 3.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잘 사귀고 살고 있습니다. 다만... 그 때 모인 극소수의 사람들+제 성격을 돌이켜 보면 좀 심드렁하고 무신경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10/05/27 12:11
그런가요 저도 받아봤는데 손재주가 많다라고 했는데 손 재주랑은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라... 그 외에는 어느 정도 맞는가도 싶었습니다.
10/05/27 13:16
제가 ENTP로 나옵니다.... 만 잘 살아갑니다. 다만 모난 돌이 정 맞는 일은 질풍노도의 시기에 왕왕 일어나기는 합니다. 으하하.
1번 관련해서, 같은 ENTP라고 할지라도 각각의 정도가 어떤가에 따라 성격이 확확 바뀌기 때문에, 검사 시트지를 보지 않고 알파벳만 봐서는 섣불리 판단이 어렵습니다. 가령 E는 외향성이겠지만 그것이 극단적인 E인지, 아니면 I에 가까운 중간지대의 E인지에 따라 개인별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MBTI를 대략 10년 넘도록 공부하신 저희 엄마마마의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이게 주위 환경이나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또 달라지기 때문에 (저의 경우에는 F와 T를 왔다갔다하다가 T로 완전히 굳어진 케이스입니다.) 100% 신뢰하시기보다는 '저 사람이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겠다' 정도로만 참고하심이 좋겠습니다.
10/05/27 13:19
저도 INTP와 ENTP가 번갈아 나오는 사람인데요, (NTP는 극단 I와 E는 중립, 요새는 E에 더 가까운 듯)
ENTP인 사람들 주변에서 보면 다재다능하고 인간관계 좋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10/05/27 13:21
오, 저도 ENTP인데 드문 유형이라 하더라고요.
1. 신뢰할 만 하지만 얽매일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2. 학교 생활 잘 한다는 게 뭔지에 따라 다르겠죠. 뭐, 전 즐겁게 생활했습니다. 3. 절친한 친구들이 조금 있고 기타 아는 친구들도 제법 있습니다. 여친도 있고요.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죠. 뭐.
10/05/28 08:54
톰 크루즈가 ENTP 유형이고 영화에서도 그런 캐릭터를 많이 연기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만큼 매력적으로 보이는 캐릭터...
그러나 친구를 사귀고 사회성을 거지는 것은 그거랑 좀 다른 인격과 인성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기브엔 테이크의 원칙 내가 먼저 믿어주고 신뢰한다면 상대방도 그렇게 하면서 관계가 성장하겠죠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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