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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4 20:48
연습과 경험 밖에 없죠.
저번학기 전공 2과목이 2주에 한번씩 영어 논문을 가지고 ppt 30~40장씩 만들어서 발표하던 거였는데..(같은 교수님이라..) 확실히 하는 만큼 늘더라구요.. 친구 불러놓고 발표처럼 진지하게 연습 하세요
10/05/24 20:55
외우면 발표잘하기 힘들고요...
핵심내용을 키워드식으로 머리속에 저장해두었다가 계속 썰을 푸는 연습을 하세요. 물론 연습할때마다 드립이 달라지겠지만 이편이 커뮤니케이션이되는 발표가 됩니다. 분위기 보면서 개그 센스있게 몇개 띄워주셔도 좋구요. 그런 분위기의 타입이 아니라면 핵심을 날카롭게 찔러주는 시크한 말투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발표내용 자체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한건 당연하구요.
10/05/24 20:55
연 tothe 습.
솔직히 말해서 딱딱한 발표 말고 조별 발표라면 일단 웃기는게 생명입니다. 적당히 위트있게 한마디씩 던져주고 순간순간 센스있게 연결해 나가세요. 사실 발표는 애드립이라고 생각하기에 뭐라 할말이 없네요;;;
10/05/24 21:20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녹화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는데 이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같이 다른 사람들과 녹화된 것을 보면서 단점을 고치시길 바랍니다. 특히 비음과 좋지 않은 발표 습관을 고치셔야 합니다. 이를테면 아~ 음~ 등등의 말 같은 거 고치시면 효과가 큽니다. 시선은 기본은 정면이지만 교실에서 발표하시면 사람들을 여유롭게 두루두루 보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가급적 대본은 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중요한 부분에 적절히 말을 쉬어주거나 대본 보는 제스쳐를 취해주시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대본은 초입에는 청중들의 참여를 잠시 유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단한 질문 같은 거 하는거죠. 여튼 한번 녹화해서 보세요. 확실히 도움이 되며 더하여 몹시 웃길겁니다. ^^;;;
10/05/24 21:24
스티븐 잡스가 프레젠테이션 하는거 보고 따라하시면 효과 직빵입니다.
단지 읽는 거보다 키포인트 하나씩만 화면에 띄우고 나머지는 청중들과 대화하듯이 하면 되는것 같더군요 여담으로 스티븐 잡스는 정말 프레젠테이션의 황제인것 같습니다
10/05/24 21:53
어지간히 잘 외운게 아니라면
중간에 생각이 나지 않아 당황하실수 있습니다. 머릿속에 핵심 키워드 위주로 기억해 두시고 썰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발표하세요. 혹시 긴장이 많이 되신다면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만만한 후임병들이라 생각하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
10/05/24 22:08
핵심 키워드라~ 그게 좋겠네요. 녹화는 제가 지금 할 방법이 없어서..^^;;
일단 내용에 대해 확실한 이해도 해야 될거 같고.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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