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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4 16:05
근처 부동산 몇군데 발품 파시는게 좋습니다.
시세도 알수 있고, 동네 인심도 알수 있고, 괜찮은 원룸 정보도 훨씬 많죠. 그리고 부동산 주인이 원룸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엔 복비 빼주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방 알아보는건 오프라인 쪽이 훨씬 낫죠.
10/05/24 16:19
무조건 오프라인 부동산 발품추천.
전세 5천이하 복비 20입니다. 저같으면 그냥 20내고 안심하면서 계약 하겠습니다. 요새는 지역 부동산 라인들이 다 연결되어있어서 동1개당 1군데정도만 들리면 연락 잘 옵니다. 띠엄띠엄 들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0/05/24 16:21
피터팬 같은 직거래 카페에 나오는 매물이 시세와 동떨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 가격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거예요. 다만 그런 사이트에 올라오는 방들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데 방을 빼야 하나 복비를 아끼기 위해 올리는 측면이 많죠. 그러면 계약은 자동적으로 승계가 되니까요. 물론 계약서는 다시 쓰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동네라면 직접 부동산에 가서 발품 팔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가서 여기저기 몇 군데를 돌아다녀 봐야 주변이 어떤지, 입지가 어떤지, 동선이 어떤지 파악하기 편합니다. 게다가 싸고 좋은 집은 발품을 팔면 팔수록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저는 3년 전에 일곱 군데를 돌아다녀서 마음에 드는, 시세보다 저렴한 집을 구했습니다. 작년에 계약 연장해서 3년째 지금 집에서 살고 있고요. 아마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이 집에서 살지도 몰라요.(물론 결혼해서도 이 집에 살아도 된다는 분도 간혹 있습니다...^^;;)
10/05/24 16:36
저도 공인중개사 발품을 추천합니다. 또 Artemis님께서 언급하신 이유로 피터팬 같은 곳에 올라오는 경우, 이사를 가더라도 주인이 도배나 장판 안 갈아주려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사 안 가겠다고 버티는 경우도 있어서 난감할 일이 종종 생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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