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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 18:42
트레몰로 암을 장착해서 브릿지 자체를 들었다놨다 하면서 음을 내는 형식을 말하는 것 같네요.
레스폴기타같은건 트레몰로 암-쇠막대기같은게 달려있어요- 이 없으니 안붙박이 트레몰로 형태라고 할 수 있겠구요.
10/05/20 18:44
설명이 좀 이상한가요? 스트래토캐스터형태의 기타를 쳐보셨으면 이해하실 것 같은데 그런게 아닐수도 있겠다 싶어
부연설명합니다. 트레몰로 암을 꾹 눌러주면 브릿지 -몸통쪽에 있는 기타줄을 잡아주는 부위- 가 살짝 들리는데요 그럼 줄의 장력이 변하면서 밴딩-초킹-하듯이 음이 변하게 됩니다. 암을 눌렀다 놓았다를 빠르게 반복을 하면 소리가 떨리는 트레몰로 주법이 되는것이구요. 이런 주법이 가능하게 한 것이 스트라토캐스터가 최초인가 보네요.
10/05/20 18:48
제가 기타라고는 어쿠스틱 말고는 쳐본적이 없어서 거의 배경지식이 없네요. 그렇다면 트레몰로 암은 펜더나 깁슨 레스폴이나 다 있지만 작동원리가 조금 다르다는건가요^^? 혹시 기타에 쇠줄? 같은 것이 달려 있어서 흔들어주면 소리가 떨리는 것이 그것인가요.
10/05/20 18:52
줄이아니고 지름 한 1센티정도의 쇠막대기가 달려있어요. 그걸 흔들어주면 소리가 떨리구요, 레스폴은 쇠막대기 자체가 없습니다. - - 안에 있는 글은 부연설명을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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