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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17:01
한쪽이 무조건 뚫으려고 한다면 당연히 막는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버도 아니고 드랍도 아니고 정면만 대비하면 되니까 포토만 주구장창 늘리면 되거든요. 조금씩 나오는 병력에 배터리까지 지어서 막을수 있구요. 서로 빌드를 알고 한다면 서로 빌드를 알려주고 한다면 공격하는쪽 핸디캡이 훨씬 큰거 같습니다.
10/05/15 17:16
리플 확인해봤습니다만,저는 여전히 투게이트 확인 후 투게이트 따라가고,원 질럿 넥서스 확인후 가스통에서 프로브 빼고 투게이트 질럿으로 몰아치면 막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이경우 10,12게이트 질럿러쉬와 비교해 볼때 질럿 충원이 별 차이 안 납니다.10초 정도인데 상대방이 넥서스에 투자한 400원을 고려해보면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쪽이 무조건 정면 드라군 뚫기를 고집하면 막는 쪽이 당연히 유리하죠.그럼에도 불구하고 2판을 지니쏠님이 따내셨다는 것은 저 빌드의 허점이 잘 드러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honestly님이 대놓고 수비에 치중했다면 무리하게 뚫기 보다는 압박 모션만 취하면서 앞마당 넥서스를 따라가도 전혀 밀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테크 차이가 워낙 많이 나니깐요.다만,투게이트 드라군 푸쉬에 무조건 밀릴 거라고 생각한 것은 잘못된 생각이였군요.러쉬거리에 따라 막을 수 있다는게 밝혀졌네요.저도 이점은 honestly 님께 사과 드립니다.
10/05/15 17:34
저 나름대로는 2게이트드라군+늦은 로보틱스면 뚫는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렇게 플레이한 것이지 꼭 이렇게만 하겠다고 말을 하고 게임한 것은 아닙니다. 미리 제가 플레이하기로 약속 드린 부분은 글에도 있듯 '상대방의 빌드를 전혀 모른다는 가정하에 파일런 게이트 가스 질럿 파일런 빌드 이후 정찰이 되고 나서야 2게이트 따라가는 빌드' 일뿐이고, 저도 이후 운영은 다르게 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자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글을 너무 제 측면에서 편향적으로 쓴 것인가 싶어 살짝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마약님 리플에도 댓글을 달아보자면, 저같은경우 프프전을 할때 대부분 게이트이후 정찰을 가기 때문에, 한번에 정찰이 되지 않는 한 2게이트를 따라가는타이밍이 많이 느려서, 그정도 타이밍에 올린 2게이트 질럿으로는 뚫기가 힘들겠다 느꼈었습니다. 물론 마약님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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