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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14:46
처음 치셨는데 그 정도면 상당히 양호하신 편인것 같은데요. 저는 처음 쳤을 때 정말 신발사이즈 정도 나오나 싶었는데, 그것보다는 한 100점 높게 나오더군요..ㅡㅡ;;;;
10/05/15 14:49
보통 정도 되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수능때 외국어 2,3등급이 나왔던, 5명의 복학생들이 작년 초에 토익을 처음으로 봤었는데, 그때 한 명이 680정도 나오고 나머지는 600~620 정도 나왔습니다. 일단 듣기 할 때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문제의 양에 쫓겨서 다 풀지도 못하겠더군요. 차근차근 열심히 하셔서 점수 올리시길 바래요//
10/05/15 16:03
기준에 따라 다르죠.
저희 과 동기 4명이 같이 응시해서 3명은 만점이었는데 1명이 960 받아서 2년동안 놀림받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많이 안하셨다는걸 강조하고 싶으신건데 그렇다 쳐도 595면 이력서에 안쓰는게 나을 점수죠.
10/05/15 16:08
준비 제대로 안 하고 치른 점수를 가지고 양호한지 아닌지 묻는 것 자체가..
어차피 이 점수로 취업하실 거 아니잖아요. 보통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처음 치른 토익 점수에 비해 공부 좀 하고 유형 익힌 후의 토익은 점수가 몇백점씩 오르기도 합니다. 여기에 개인 편차가 커서 현 점수만 갖고 평가하긴 좀 힘들겠네요.
10/05/15 16:10
음.. 저는 수능 이후로 3년간 영어에 손 한번도 안대고 공부 하나도 안하고 쳤더니 695점 나왔...
근데 문제는 제 주변에 토익이고 토플이고 만점자가 한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수두룩 하다는게-_- 아무튼 질문에 답변이라면 보통 이상은 되십니다. 당연히~! 제 친구도 500점대에서 시작해서 열심히 새벽에 강남 영어학원 댕기더니 결국 취업하기 전에는 800점대 후반 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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