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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10:47
저는 안 좋던데요. 무엇보다 내가 불안해서 할 일을 못 하더라고요.
은근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래서 결국 먼저 연락하고 하아 연애는 참 어려운거 같아요
10/05/15 10:50
여성분께서 율본좌 님에게 마음이 있으시면 괜찮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대로 마이너스 효과가 납니다.
적어도 뭔가 느낌이 올때 (?) 이런 방법을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10/05/15 11:08
반대로 여자가 답장이 뜸한데 남자가 상관없이 계속 공세하면 어떻게 되나요?
만만하게 보이고 점점 무시당할거 같기도 하고... 여자에게 적어도 자기가 얼마나 친해지고 싶어하는가 어필도 되어 보이고...
10/05/15 11:08
그리고 저런건 손해볼일이 없을때 리스크 감수하고 난 너 아니더라도 괜찮다 싶을때 하는거지
목매고 있는 사람이 인터넷 에서 그 뭐시기 카사노바 소?? 최?? 카페 가입해서 참고서 읽고서 따라해볼만한 메뉴얼은 아닙니다;;; 부담주지않고 페이스 땡겨오면서 접촉횟수를 늘리세요. 전화문자가 통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열통화보다 한번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낫습니다.
10/05/15 11:29
정성을 보여주고 부담을 주지않는게 가장 정석이죠~
자기자신에 자신감을 가지고 솔직하게 있는 자신을 보여주고요~ 그리고 안되면 안될 운명이었다는 겁니다. 진짜 내 인생에 이런 여자 처음봐서 죽어도 잡아야겠다! 정도면 무슨 수든지 써야겠지만 이런 경우는 진짜 드물고요.
10/05/15 12:33
말그대로 '진리의 케바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와서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하면 3사람 정도 있는데, 두 명의 경우에는 연락좀 하다가 '훅!' 끊으니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뭐 나머지 한 사람의 경우에도 연락이 오긴 왔습니다. 두 명의 경우 사귀었던 사람이고, 한 명의 경우 현재 진행형인 분입니다만... 두 명의 사귀었던 분의 경우 연락을 끊는 율본좌들이 말씀하시는 스킬대로 해서 쉽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진행형인 분의 경우에는.. 제 가장 친한 친구의 친한 여성분인데, 이렇게 했더니 '별로 좋아하는게 느껴지지 않는다.'하여 다른 분을 좋아하시게 되어 일순간 연락이 끊기게 되더라구요.-_-; 뭐 지금이야 그분이랑 잘 안되서 다시 연락해서 제가 무작정 들이대고 있습니다만.. 여성의 경우(언제 마지막으로 사귀었나, 얼마나 나를 호감있어 하는가 등)에 따라 많이 갈리게 되는데, 이를 주변분들을 이용해서 잘 파악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함부로 쓸 스킬은 아니에요. 그 주위 상황을 일단 잘 파악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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