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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8 22:53:33
Name 긍정_감사_겸손
Subject 단백질 보충제(파우더) 드셔보신분?
제가 헬스할때 트레이너에게 듣기로는 사람이 근력운동을 하고나면 단백질을 섭취해줘야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꼭 보충제만 먹는것 보다는  닭가슴살 or 계란흰자 + 보충제 (+고구마,현미밥,샐러드) 이런식으로 같이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닭가슴살이나 계란흰자등의 음식물들에는 거부감이 없는데 유독 보충제는 가.루.약 이라는 점 때문에 거부감이 듭니다.
어떤사람들한테 줏어듣기로는 가루약은 함부로 먹으면 위험하다!? 또는
보충제는 한동안 운동하면서 먹다가 나중에 운동끊고 쉬면서 안먹게되면 보충제로 찌운 근육이나 살들이 쳐지게되며 굉장히 안좋다! 즉 한번 먹기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먹어야된다! 라는 압박감도 있더군요..ㅜㅜ 그래서 그동안 보충제 먹기를 꺼려했었습니다.

질문입니다.
예를들어 매년 여름에만 몸만들기위해 가을,겨울에는 운동안하고 보충제도 안먹고 쉬다가
봄,여름에만 단백질 보충제(파우더) 먹으면서 운동해도 괜찮을까요?

그렇게 어쩌다가 먹고 어쩌다가 안먹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 인가요?  
그리고 한약처럼 보충제먹을때도 피해야될 음식이 있나요? 술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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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길
12/10/08 23:26
수정 아이콘
보충제도 똑같은 단백질이고 같은 대사과정을 통해서 근육의 성분이 되는건데 끊으면 축 처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여름동안 보충제 먹으면서 운동했다가 지금은 그냥 닭가슴살이나 고기위주로 식사하면서 운동은 계속하고 있는데, 그런느낌은 없네요. 물론 운동을 쉬시면 운동할때 먹던 양은 그대로인데 운동하면서 소모하던 에너지는 줄어드니까 살이 찌고 처지는 듯한 느낌은 있을 수 있겠네요. 노인이 아니라면 우리 몸의 근육이 그렇게 쉽게 없어지진 않습니다.

보충제를 전문 선수처럼 몸무게의 두배씩 드시지 않는다면 크게 피해야 할 음식은 없는걸로 알고있지만,
역시 간에 부담이 되는 한약이나 특히 술은 운동시 피하시는게 좋다고들 합니다만, 저는 술먹으면서도 운동 잘 했었네요 크크
12/10/08 23:37
수정 아이콘
저번에 돌직구 날려서 죄송하고요. 운동열심히 해보시려 하나 보군요. 좋습니다. 보충제 드시는거요.

언제나 그렇지만. 좀 공부 하셔야 효율도 좋습니다. 가루약은 조심해야한다. 보충제 먹고 끊으면 살이 쳐진다..
한번먹으면 죽을때(?) 까지 먹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분들 말씀은 다음부턴 95%이상 운동에 관해선 흘려 들으셔도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파우더=웨이프로틴 다 우유에서 추출한겁니다. 치즈만들고 남은 우유 찌꺼기에서 단백질만 뽑아 농축시킨게 단백질 보충젭니다.

고로 특이할것도 없고, 조심할것도 없습니다. 우유먹고 주룩주룩 설사하시는 분이면. 보충제도 가려서 선택하셔야 하고요.

닭가슴살, 계란흰자, 고기류와 별 다를바없는 음식이니..... 맛내는 첨가물은 더 들어있겠죠. 걱정말고 사드시고.

운동하다 운동 끊으면 과부하가 사라지니. 근육이 분해되기 시작할겁니다. 누구나.. 그럼 쳐저 보일수 있겠죠.. 다만.. 쳐저 보일수 있을정도로 몸을 만든 사람이나.. 겪을수 있고 일반인들의 경우 이런걸 겪었다면 평소 관리 안해서 흘러내리는 살(?) 지방(?)이 운동까지 끊어서 탄력이 사라져 더 그래보일수 있겠네요. 누가 내가 직접 겪었네~~ 하면 그사람 몸 한번 봐보세요.

사서 아무때고 드셔도 되고 드시다가 끊으셔도 되고 맘대로 하시면 됩니다. 평소 고기먹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세요.
술은 운동하는 사람들. 피해야할것중의 하나고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2/10/09 11:38
수정 아이콘
여름에 벗으려면 그 전년도 여름 끝물 부터 하는거구요;;

보충제를 가루약이라고 자의해석하셔서 그런거 같네요.
약국에서도 가루약 주고 분유도 가루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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