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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7 01:32
그게 당연한거라서... 벌써부터 지치시면 안됩니다.
저도 상반기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쓰게됐는데... 15개 중 서류통과 3개 됐네요. 지금은 5개 중 1개 됐구요. 보통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저도 많이 걱정되긴 하는데 편하게 생각하려고 하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12/09/27 04:18
30군데정도 낸거같네요. 다섯개발표에 세개 서류합이네요.
30군데 다발표나도 서류합격되는곳이 늘어나지않을거같아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냅시다.
12/09/27 09:32
문과인데 멘붕중입니다. 재무파트 서울만 썼는데, 생각보다 진짜 힘든가 봅니다.
결국 몇개는 합격될거라 생각하니, 그거 다 붙을 각오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진짜 미친듯이요. 상반기때 대학말고는 스펙이 딸린 상황이라 부담없이 넣은 거 면접까지 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면접보고 떨어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떨어진게 당연한거네요. 그때 PT면접은 잘봤고 인성은 개판이었는데, 저랑 같이 면접보러 온사람들이 왜 이렇게 긴장하나 싶었는데... 그게 당연했던거 같네요. 전혀 절실해 보이지 않았겠죠.
12/09/27 11:55
경인지역 그냥 그런 대학교, 특성화 학과(경상계열), 토익 820, 학점 3.21, 남, 80년생
굳이 수능 커트라인으로 따지면 인서울 최하위권 대학보다는 높은 편이고 흔히 말하는 서성한을 바라보지 못하는 수준의 학교 (제가 수능이 상위 9% 정도 였습니다) + 학점이 좀 낮은 편이지만 다양한 봉사 활동과 적극적 동아리 활동, 공사와 대기업 IT 회사에서의 인턴 경험 1년 6개월 제가 대학교 4학년 2학기 부터 냈던 입사 지원서만 400개가 넘습니다. 그 중에 10% 정도가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합니다. 중견기업은 면접 제의 거의 안 옵니다. 오히려 대기업에서 면접 제의가 더 많이 옵니다. 아마 왠만한 커트라인만 넘으면 다 부르는 듯 합니다. 공채 인원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금융권 제외한 국내의 왠만한 대기업에서 면접은 다 봤던 것 같고 수려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계속 최종 면접에서 낙방 결국 중견 기업에 취업해서 이직에 이직을 거쳐서 지금은 조그만 IT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면접에 자신 있으면 원서 많이 안 내도 됩니다. 면접은 자신을 PR하는 자리이지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능력이라고 해봤자 보여 줄 수도 없기는 하지만.. 이걸 깨닫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네요. 즉 거짓말을 해도 되다는 겁니다. 면접에 자신 없으면 1,000개라도 쓰셔야 합니다. 공채 인원 적은 알짜 중견 기업들 정말 연락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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