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9/27 00:55:37
Name 슈렉
Subject [취업] 서류통과 몇개나 하시나요?
4학년 2학기 재학 중이라 여러 군데 원서를 넣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거의 20곳 정도 썼습니다..

발표는 세군데 났는데 전부 서류탈락입니다...

첫 취업준비라 그런지 발표 날때 마다 멘붕이네요...

다들 몇 군데 정도 쓰시고 몇 승 몇 패 하시는지 궁금합니다..(서류기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홍삼먹는남자
12/09/27 00:56
수정 아이콘
5개 썻는데 4개발표에 1개 합격했네요. 많이 쓰고 싶었는데 맘이 안따라줘서...
노비츠키
12/09/27 00:59
수정 아이콘
앞쪽엔 대기업 중에도 메이저 기업이 많아서 서류통과확률이 그렇게 높을 순 없겠죠~

20곳 쓰셨으면 천천히 기다리셔야죠.
하스미세이지
12/09/27 01:12
수정 아이콘
열심히 떨어지면서 멘붕중입니다...
은빛사막
12/09/27 01:32
수정 아이콘
그게 당연한거라서... 벌써부터 지치시면 안됩니다.
저도 상반기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쓰게됐는데... 15개 중 서류통과 3개 됐네요.
지금은 5개 중 1개 됐구요.
보통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저도 많이 걱정되긴 하는데 편하게 생각하려고 하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12/09/27 02:54
수정 아이콘
멘붕 오면 참.. 세상 살기 싫어집니다 흐흐흐흐
싸구려신사
12/09/27 04:18
수정 아이콘
30군데정도 낸거같네요. 다섯개발표에 세개 서류합이네요.
30군데 다발표나도 서류합격되는곳이 늘어나지않을거같아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냅시다.
OneRepublic
12/09/27 09:32
수정 아이콘
문과인데 멘붕중입니다. 재무파트 서울만 썼는데, 생각보다 진짜 힘든가 봅니다.
결국 몇개는 합격될거라 생각하니, 그거 다 붙을 각오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진짜 미친듯이요.
상반기때 대학말고는 스펙이 딸린 상황이라 부담없이 넣은 거 면접까지 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면접보고 떨어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떨어진게 당연한거네요. 그때 PT면접은 잘봤고 인성은 개판이었는데, 저랑 같이 면접보러 온사람들이
왜 이렇게 긴장하나 싶었는데... 그게 당연했던거 같네요. 전혀 절실해 보이지 않았겠죠.
목화씨내놔
12/09/27 11:55
수정 아이콘
경인지역 그냥 그런 대학교, 특성화 학과(경상계열), 토익 820, 학점 3.21, 남, 80년생
굳이 수능 커트라인으로 따지면 인서울 최하위권 대학보다는 높은 편이고 흔히 말하는 서성한을 바라보지 못하는 수준의 학교
(제가 수능이 상위 9% 정도 였습니다)

+ 학점이 좀 낮은 편이지만 다양한 봉사 활동과 적극적 동아리 활동, 공사와 대기업 IT 회사에서의 인턴 경험 1년 6개월

제가 대학교 4학년 2학기 부터 냈던 입사 지원서만 400개가 넘습니다.
그 중에 10% 정도가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합니다. 중견기업은 면접 제의 거의 안 옵니다.

오히려 대기업에서 면접 제의가 더 많이 옵니다.
아마 왠만한 커트라인만 넘으면 다 부르는 듯 합니다. 공채 인원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금융권 제외한 국내의 왠만한 대기업에서 면접은 다 봤던 것 같고
수려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계속 최종 면접에서 낙방

결국 중견 기업에 취업해서 이직에 이직을 거쳐서 지금은 조그만 IT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면접에 자신 있으면 원서 많이 안 내도 됩니다.

면접은 자신을 PR하는 자리이지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능력이라고 해봤자 보여 줄 수도 없기는 하지만..
이걸 깨닫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네요. 즉 거짓말을 해도 되다는 겁니다.

면접에 자신 없으면 1,000개라도 쓰셔야 합니다.
공채 인원 적은 알짜 중견 기업들 정말 연락 안 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531 정치'인'들에대해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후루꾸1476 12/09/27 1476
147530 정직함으로 대표될 수 있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요? [6] 한만두번머겅1785 12/09/27 1785
147529 [취업] 서류통과 몇개나 하시나요? [8] 슈렉2480 12/09/27 2480
147528 '날두야 이 형이 항상 보고있다' 는 언제부터 유행어가 되었나요??? [7] 워크초짜1897 12/09/27 1897
147527 웅진그룹이 왜이렇게 어려워졌나요?? [12] 리얼리스트가2338 12/09/27 2338
147526 [lol] 배치인사람들은 배치끼리 겜해야하지않을가요? [13] JustDoIt2269 12/09/27 2269
147525 워드 고수님들.. 워드에서 글자 줄 맞추기 질문이 있습니다.. [6] quoipour11876 12/09/27 11876
147524 윈도우95용 게임 -> 윈도우7에서 실행시 오류 질문입니다. [5] 천둥4565 12/09/27 4565
147523 교통사고 질문 입니다. [2] 연아동생1248 12/09/27 1248
147522 lol) 지금 제 챔피언 풀만으로 충분할까요? [7] 설아1674 12/09/27 1674
147521 졸업자가 졸업예정자보다 불리한 결정적 이유가 뭔가요? [6] 황선홍명보2111 12/09/27 2111
147520 역대 프로리그, 곰티비 클래식 경기별 해설목록 볼 수 있는 곳 없나요? 스키너1518 12/09/27 1518
147519 직장인 여친 만나보신분들 연락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3] 에프컵스쿨5710 12/09/27 5710
147518 택시를 탈때 목적지를 경유하는것은 자제해야 하나요? [8] Animako2215 12/09/27 2215
147516 답안체크하고 0점맞기 생각보다 쉬운거아닌가요? [15] 에쉬1662 12/09/27 1662
147515 지금 택배주문하면 토요일에 받을 수 있을까요? [6] 탄야1282 12/09/27 1282
147514 백신 프로그램 뭘 쓰시나요~? [19] 백색왜성2140 12/09/26 2140
147513 기감은 혈액에 관련된 느낌일까요? [3] nameless..1209 12/09/26 1209
147512 근력만해도 살이빠지나요? [9] 오른손2570 12/09/26 2570
147511 노트북에 무선공유기 연결하는거에 대한 질문입니다. [2] 신나라2040 12/09/26 2040
147510 lol)시즌2보상과 지금 제 상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6] 설아1659 12/09/26 1659
147508 피파13 돌리려면 글픽카드 어느정도 되어야하나요?? 스타급센스1222 12/09/26 1222
147507 노트북을 가장~싸게 산다면 얼마까지 가능할까요? [1] 레몬커피1254 12/09/26 12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