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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3 02:59
어떤 관계냐가 중요하겠죠
감독처럼 선발 제외 등 상처를 자주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위엄있는게 좋겠고 사장처럼 서로의 능력을 주고 받으면서 윈윈하는 경우면 친근한게 좋겠고
12/09/23 07:44
목줄을 쥐고 있는 윗 사람이라면 거리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무리 윗 사람이 편하게 해주려고 해도 아랫 사람은 무조건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관계 같아요.
12/09/23 07:48
비교하긴 올바른 대상은 아니지만 선수와 사적으로 전혀 친하지 않은감독=베니테즈, 선수들과 친한감독=무링요
라고 보면 -0- 친한쪽이 좀더 좋지 않을까 마 그리생각을..
12/09/23 09:00
친하지 않은게 더 좋아요.
경험상 학생들 학생들 가르칠때도 그렇고 학원 운영하면서도 그렇고 어느정도 거리는 두는게 편합니다. 조금이라도 친해지면 무언갈 운영함에 있어서 걸리는게 있죠~
12/09/23 09:49
군대 생각하면 쉽다랄까... 아무리 확터놓고 편하게 해도 선후임은 선후임...
제가 학원운영하는데 아직 나이가 30대 초반인지라 편하게 대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이미 직위때문에라도 부담스러워 하는데 학원선생이 생각하는 기대치 보다는 조금 친근하게 대하고 있네요.
12/09/23 12:27
처음에는 편한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건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 터치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정말 아니다 싶은 사항에 대해서는 정말 적절(?)하게 얘기하는 상사가 최고겟죠. 암튼 약간의 거리가 있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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