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도 봤듯이...

내년 WBC의 복병으로 꼽히고 있는 나라가 이스라엘인데...

실제 국적이 없더라도 부계 또는 모계 혈통일 경우 해당 국가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는

WBC의 독특한 규정에 따라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대거 이스라엘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일 본선에 진출한다면... 그쪽에서 활동하는 유대계 선수들인 라이언 브런(밀워키), 케빈 유킬리스(보스턴),

이언 킨슬러(텍사스)가 모두 유대계 미국인이고, 게다가 아이크 데이비스(뉴욕 메츠), 제이슨 마키스(워싱턴),

대니 발렌시아(미네소타)까지 합류하면서 그팀의 감독은 브래드 아스머스(전 휴스턴에서 활동한 포스)이 맡고

코치 겸 선수로는 우리한테 익숙한 숀 그린이랑 게이브 케플러가 그 자리를 채운다고 하는데...

여러분 생각에는 이정도 전력이면 상위라운드에서 미국/도미니카/푸에르토리코/베네수엘라와 삐까 뜰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Q) 아 그리고 제가 언급한 선수중에 라이언 브론, 케빈 유킬리스, 이안 킨슬러중에서 누가 거포형 타자고 누가 중장거리형 타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