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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9 17:05
저는 민주당의 교육정책을 싫어해 왔는데, 문재인 후보도 그동안 민주당의 교육정책관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 같아 마찬가지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12/09/19 17:05
친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지금 문재인표의 대부분이 친노를 기반으로 하고있기에 민주당 자체도 싫어하는거구요.. 그래서 안철수가 문재인를 지지하게되면, 안철수표가 흩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우려되는거구요.. 반대로 문재인 지지자들은 절대로 박근혜만큼은 되면 안된다는 사람들이 주류인지라, 문재인이 안철수지지하면 그표들은 대부분 안철수로 넘어간다고 보는사람들도 많구요.. 어쨌거나 당분간 삼자대결로 뜨거울것같군요.. 문재인에게 한가지 숙제라면 안철수의 마음뿐 아니라 그 지지자들의 마음까지 돌려야하는게 관건인것같네요..
12/09/19 17:21
친노라서 싫어하는 사람도 잇죠. 사람마다 다 다르니 정답을 내릴수 없을듯.
정치인중에도 누굴 싫고 누굴 좋아하는데 이유없는 사람도 수두룩하니까요
12/09/19 17:37
지금 노 전 대통령이 살아돌아와서 선거에 뛰어든다고
지지율이 육십프로를 넘을 수 있을까요.. 그런 상황인데 노 전 대통령 본인도 아니고 그 그림자로 평가받는 문재인 후보는 절대 싫다는 사람이심심찮게 보이는게 특별할건 없죠
12/09/19 19:25
친노를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양극화, fta, 로스쿨. 강남지역은 노무현 정권 당시 부동산이 3배가까이 올랐으니...
진보적인 성향이긴하나 안철수, 조금 무리해서 박근혜 정도면 받아들일 수 있는 보수세력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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