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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6 14:08
저도 맺고 끊음이 확실해서 쿨하다면 좀 쿨한 성격이라 그냥 확 차이면 차였나부다, 하고 포기하고 그냥 아는누나동생할텐데
너무 애매해요........................
12/09/16 14:22
저도 약간은 비슷한 경우로 꼬였던 상황인데요 그냥 전 대놓고 터트렸습니다 -_-
이 이야길 대충 요약해서 지인(여자분) 한 두어명에게 이야기 했더니 이 정도면 머리통에 총 맞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그때 했던 이야기는 관계정립부터 시작해서 하고 싶은 말, 쌓였던 말 그냥 다 퍼부어 버렸더니 그 다음부턴 뭐 평소처럼 돌아왔네요. 일단 케이크라도 해서 하나 챙겨주세요. 그 다음 반응 보고 생각하셔도 나쁘진 않을 듯 하네요.
12/09/16 14:35
그냥 그 누나 말 그대로 인것 아닌가요? 여자가 29살이면 진짜 벼랑끝에 몰린 기분이라던데..
그 누나가 애매한게 아니고 Scott 님이 애매한 포지션을 취한 것 같은데요.. 29살 여성분이 결혼 생각안하고 있는 동생이랑 연애를 한다? 솔직히 쉽게 어 그래 하고 덥썩 연애할 여성분이 얼마나 될까요.. 막말로 Scott 님이 그누나랑 결혼까지 하겠다 라면 그 누나한테 가서 얘기하시고 연애하시고 아니면 그냥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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