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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14:41
이웃사람만 봤는데요...주관적인 생각이라 참고만 하세요.
기대 안하고 보면 볼만한 정도이고...말그대로 볼만한 정도 재미있진 않았어요. 같은 주연인 세븐데이즈가 더 재미 있었던거 같네요.
12/09/14 14:48
어제 '광해' 봤는데, 영화관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주연인 이병헌의 연기 역시 죽여줬고요.
그리고 '이웃사람'은 '공모자들'에 비하면 훨씬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광해'와 비교했을 때는 추천하기가 망설여지네요. 하지만 만화가 강풀의 원작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보시면 영화상의 억지(?) 맞춤도 무난하게 넘기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추가로, 마동석 씨는 참 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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