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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12:59
-_-이 표정인데 기분은 0_0 +^0^ 표정이 되는 역설적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건 아무래도 기분탓이겠습니다마는..
12/09/14 13:00
전에 희석이 아저씨가 그랬죠.
요즘 걸그룹들은 체위에 가까운 안무만 하고 표정은 다 갈증난 표정이라고..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런 안무는 콘서트에서만 보여주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12/09/14 13:05
벗고 나오자니 자꾸 문제삼고 그리고 금하고
무언가 튀어보이고 앞서보여야 살아남겠는데 그러자니 주고객층은 남자.. 답은 괴랄하고 망측하지만 어떻게든지 눈을 못떼게 채널을 못 바꾸게 하는 거니 저렇게 나가는 거라 보고 아예 저런 프로자체를 못보게 합니다. 개인적으론 기가막힐뿐이니
12/09/14 13:06
저는 도저히 쩍벌춤이 섹시해보이지도 않고 괴랄하니, 민망하기만 해서 뭔가 기분이 과히 좋지 않아지더라구요;;;;;
똥을 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12/09/14 13:08
윌데님 말씀에 공감하는게 요즘 걸그룹 안무의 컨셉이 체위에 가깝지 않은 그룹을 찾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원래 시장이라는게 무언가가 팔리기 때문에 올라오는거지, 올라오기 때문에 팔리는건 아니잖아요? 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냥 기분 안 좋고 울적할 때 이런저런 걸그룹들 흘깃 보면 기분이 막 좋아진다기보단 아주x100 약간은 나아지는 기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게에서 타나토노트님 게시물 검색해서 다들 정주행합시다.
12/09/14 13:08
정작 제대로 뜬 걸그룹 들은 그딴 매력으로 뜬적 없어요.
이효리는 쩍벌춤 추지 않아도 섹시하고 소녀시대의 Gee에는 그런 춤은 나오지도 않아요. 오히려 개다리춤을 추고. 원더걸스도 뜬 이유는 텔미와 텔미 춤을 추던 그들의 모습이었죠.. 아이유는 바디 자체가 거리가 멀었구요. 이번에 시크릿은 정말 실망입니다.. 노래는 똑같은데 춤은 야한걸 넘어 추해요..
12/09/14 13:08
음 솔직히 말하면 맘에 들지는 않는데 먼가 계속 보게 되는; 나도 남자인가봅니다.. 머 이런 기분이 들게 하는 느낌이랄까;;; 저같은 사람 보라고 추는거겠죠;;
12/09/14 13:18
그냥 그런 선정적인 춤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려 하는거죠. 신곡이 나왔는데 아무도 그 곡의 특징을 못잡으면 곤란하니까 춤으로라도 하려고 하는걸겁니다
12/09/14 13:51
마음에는 들죠.. 남자인데.. - 0 -
주 타겟팅이 남자이고 윗분들 말씀대로 섹스어필이 먹히니까요. 효성의 슴부심이 회사쪽에서도 잘 알고 그걸 잘 이용하는 것 같던데요. 이번 뮤직비디오 티져보니까요. 하지만 좀 자극적이긴 합니다.. 요새 걸그룹 트렌드가 다 그런데요 뭐..
12/09/14 13:54
평소엔 별 신경 안썼는데 이번 시크릿은 좀 과하더군요. 뮤비 봤는데....선화가 쩍벌로 끝내는게 아니라 사타구니를 손으로 훑더라고요;;;;
12/09/14 14:01
저도 딱히 느낌은 안옵니다만, 건장한 남성입장에서 싫을건 없죠.
다만 그런걸 애들도 보고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따라 한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제제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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