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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2 22:51
9회말 3:0인 상황에서 8회말부터 던지던 박희수가 선두타자 잡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재영이 나와서 두번째 타자 잡고, 세번째 타자에게는 2루타를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우람이 나와서 네번째 타자 잡고 게임을 마무리합니다. 3:0 거의 다 이긴상황에서 좀 '짜증나게' 투수교체를 많이 하긴 했습니다. 물론 이는 제가 엘지팬이라 보는 관점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박희수 11개, 이재영 11개, 정우람 4개 던졌습니다.
12/09/12 22:53
3:0이 다 이긴거라니 좀 오바긴 하죠(더구나 정우람이 올라 왔을 때도 세이브상황) 제가 롯데팬이라 아는데 9회 3점차는 결코 안심 못 하죠... 엘지 감독님도 잘 아실껀데....
처음부터 3:0 세이브 상화에 정우람 안 올렸다고 삐진 듯 싶네요
12/09/12 22:57
엘팬이지만
진짜 마지막은 납득이 안되네요; 3점차까지 세이브 요건이고, 그만큼 3점차는 안전한 점수차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끝까지 응원한 팬들은 뭐가 되는건지... 2사 2루에서 안타 하나면 분위기를 몰수도 있었는데, 경기를 놔버리다니... 신동훈 선수의 첫 프로데뷔가 대타 삼진이라니요...
12/09/12 22:57
94년생 생신인 투수가 1군무대를 마운드가 아닌 타석에서 데뷔를 하고..
리즈는 거지같은 수비로 7이닝 3실점(1자책) 하고 패전투수 ㅠㅠ
12/09/12 23:03
이해가 안되네요
정우람 나오는 거야 세이브 요건 되면 무조건 올리던데 맞는 상황이고 이재영 나올때도 나올때가 되서 나온건데... 나는 이미 포기했는데 자꾸 짜증나게 할래? 이런 의민가..
12/09/13 00:11
음....신동훈 선수 투수로 입단했는데 첫 경기가 (아무래도 가만히 서있으라는 지시가 있었겠죠?) 타석에서 서있기라니......
김기태감독이 3점차에서 주자가 있는데 게임 던진건 어이가 없는 일이고, 그것때문에 프로 데뷔를 저렇게 치룬 신동훈선수가 불쌍하네요. 프로데뷔전이라는게 안중요하다면 안중요할 수도 있지만 선수입장에서 중요하다면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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