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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16:38
삼성이 푸는게 아니라 통신사가 푸는거예요..
삼성은 약속된 가격에 통신사에 물건을 주고 거기에 통신사가 보조금을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할부원금이 정해지죠.. 통신사가 갑자기 이런건 아이폰5 발표의 영향이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5가 발표되면 그쪽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판매가 확 줄어들테니 그 전에 이용자를 잡으려 한거죠..
12/09/11 16:39
삼성이 일부러 저가에 푼게 아니라
LTE 를 늦게 시작해서 올해 들어 매월 가입자수가 감소한 KT에서 먼저 보조금을 엄청 지급하면서 포문을 열었고 거기에 응해서 SK가 맞불을 놓자 U+가 끌려간 형태입니다. 그런데 클리앙에서 본 글에는 KT가 2만3000명 줄고 SK가 21000명 늘었다네요.
12/09/11 16:42
기사보면 삼성도 통신사에 자사 플래그쉽을 이렇게 저가에 풀어버린대 대해 상당히 불쾌해 하더군요.
통신사 단독으로 행한 일입니다. 통신사가 얼마나 폭리를 취해왔는지가 드러나는거죠.
12/09/11 16:45
지금 KT가 3G 시절의 LG처럼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리해서라도 가입자 유치를 확 하려고 했는데... KT한테 추월당하기 싫은 SK가 확 질러버리면서 치킨게임이 시작된거죠..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LG는 좀 관망하다가 어쩔수 없이 뛰어든거구요. 이미 갤3가 완성도가 높아서 삼성이 아이폰 무서워서 풀이유는 딱히 없다고 봅니다. 이제 폰 완성도도 높아졌으니 가격방어 잘 하면서 가치를 올려야할때인데.. 오히려 통신사때매 뒷통수 맞았죠.
12/09/11 16:59
갤3가 잘 팔릴줄 알고 KT가 선주문을 왕창 때려놨는데 이게 다 안 나가고 쌓여있어서 + KT가 LTE 경쟁에 밀리면서 이렇게 된거죠.
다른 이통사들은 KT가 마구 싸게 푸니까 그냥 밀릴 순 없고 따라서 푼거구요.
12/09/11 17:25
애플 좋아하는 몇분들 말씀하는거보니
갤3는 팔기 시작한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격 떨어지는 똥폰인데 어디서 아이폰과 비교하냐더군요... 아이폰이 중고가가 가격이 안내려가는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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