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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11:20
저도 사각을 한번 고개돌려서 체크하는데, 이게 더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주차된 차량 같은 곳에서 사람이 튀어나올수도 있으니,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 친구는 끼기전에 속도를 내서 사이드미러에 그 사각을 없애고 끼어든다고 하던데, 이게 시내에서는 가능한게 아니고-_-; 고개 돌리지 말고, 눈짓으로 한번 봐주는게 가장 나을거 같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저도-_-;
12/09/11 11:28
그래서 끼어들기 할때 가속하면서 들어가는 걸 권하는 겁니다.
순간적으로 가속하면 사각지대에 있던 차량이 사이드미러 시야 범위로 들어오거든요. 끼어들기 할 때 젤 위험한 건 전방의 차량이 급정거하는 겁니다. 옆차선 끼어들기에 온 신경이 가있기 때문에 의외로 앞차량을 신경을 잘 못쓰는 경향이 있죠. 그 때문에 사이드미러만 주시해서도 안 되구요. 주변시 비슷하게 해서 앞차량이랑 사이드미러랑 둘다 봐야 안전합니다. [m]
12/09/11 11:31
미리미리 교통상황을 사이드와 리어미러로 체크하면서 차선이동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운전시 전방주시 소홀을 위험한 일로 알고 있습니다.
12/09/11 11:37
참고로 제가 쓰는 사각지역 해소 방법은 고개를 앞으로 쭉 내미는 겁니다.
이러면 사이드미러가 보여주는 영역이 앞으로 당겨집니다. 이러면 사각지역 문제는 웬만큼 해소됩니다. 물론 사각체크 보조미러 달면 좋구요. [m]
12/09/11 11:37
사이드만 볼때는 정황상 바로 옆에 차가 없다는 확신이 들때 하긴 합니다.
교차로나 진입로가 없이 쭉 가고 있으면 전후좌우 차의 위치를 대충 파악하거든요. 제가 끼어들기 하면서 사고날뻔 했던건 끼어들고 바로 앞차가 급정거했을때네요.
12/09/11 11:38
고개 돌리면 위험하죠.
제 생각에는 아버님 말씀이 맞는 듯하고 윗분들이 추천해 주신 것 처럼 사각지대 볼수 있는 작은 볼록 거울 하나 더 붙이세요.
12/09/11 11:39
끼어들기전에 미리 차선을 보면서 들어갑니다.
혹시 몰라서 보조미러도 달았구요. 고개는 잘 안돌리네요. 보조미러는 사이드미러에 겹쳐서 붙이는 것 보다는 위쪽에 추가로 다는게 좋은 거 같아요. 각도 조절 잘 해놓으면 엔간한 옆쪽 사각은 다 보이더라구요.
12/09/11 11:41
고개를 돌리시는건, 전방 차량 추돌 위험이 있어 비추천 하고 싶습니다.
사각지대를 커버할 수 있는 보조 미러 장착을 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또한 차선 변경을 하실때 핸들을 급격히 움직여 변경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행여 옆차를 보지 못하였더라도 핸들만 급격히 움직이지 않는다면, 옆차가 경적을 울렸을때 바로 본인의 차로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09/11 11:43
미리 차선보고 들어가는게 맞지 않나요?
대신 옆에 고개 돌리는 건 전방이 절대안전하다는 확신이 있어야하고, 고개 돌리는 건 정말 잠깐만 해야죠. 옆에 차가 있나 없나 체크만. 물론 그러면서 미리 뒤쪽, 옆쪽 상황을 체크해서 항상 주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아무리 미리 체크해도 옆옆은 체크하기 힘드니까요. 3차선 이상에서는 꼭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는데 3차선에서 동시에 2차선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사고날 뻔한 적 있어요.
12/09/11 11:52
제가 운전하는거 생각해 보니까 옆차선이 느린 경우면 전방으로 옆차선 보면서 내가 들어갈 자리 미리 보고 들어가면 되고, 옆차선이 빠른경우면 사이드로 오는 차들 보다가 간격있을 때 들어가면 되니까 고개 돌려서 봐야 할 경우가 거의 없는거 같네요.
12/09/11 12:11
옆에보는게 더 위험한것 같습니다. 가면서 전후방 좌우 차량이 어떻게가는지 계속 확인하면 사각 안생깁니다. 옆차선 속도를 알아야죠 사각이 생기는건 거의 비슷하게 가고 있을때라서요. [m]
12/09/11 12:13
다만 애매하게 느껴질때는 있습니다. 그런때는 뒤돌아보지는 않고 몸을 앞으로 당겨서 거울과 각도를 조절하면 숨어잇던 차가 보입니다. [m]
12/09/11 12:19
전 운전하면서 늘 전방, 후방, 좌우를 계속 살피면서 가는데...막 번갈아가면서...
전방 -> 백미러 -> 전방 -> 좌-> 전방 -> 우 이런순으로..그럼 사각도 없고 갑작스러운 것도 어느정도 대처가 됩니다.
12/09/11 12:50
직접눈으로 봐야죠.
그거 살짝 옆으로 눈 돌려서 보는데 1초밖에 안걸립니다. 그 1초 전방 안봤다고 무슨 큰일이 일어나지는 않죠. 그럼 운전중에 사이드나 백미러 볼 시간도 없게요;; 저도 운전 한지 7~8년 되가는데 지금도 가끔 차선변경 하려다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백미러만으로는 사각을 볼 수가 없어요.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방주시하신다고 백미러만 보고 차선변경하다가 사고나는 경우가 더 위험해 보이는데요. 물론 미리미리 전후좌우 운전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겠죠.
12/09/11 13:02
저는 현재 미국 위스콘신 주에 있습니다.
여기 FM은 무조건 고개를 돌려 사각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운전면허 주행시험 시, 고개 안돌리면 무조건 떨어집니다;;; (다른 주는 모르겠습니다) 고개 빼는 거나 보조거울 다는 경우 같이, 사각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개를 돌리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12/09/11 13:47
전 촉이 좋아서 인지 사각에 차가 있으면 감이 옵니다.
있겠다 싶은 곳엔 여지업이 있더군요 그래도 과신하기 싫어 보조 미러를 달았습니다. 실내 와이드 미러로 업그레이드 해서 조금 더 많은 정보를 구하기도 하구요 가급적 전방에서 눈을 떼지 않는 편인데 비오는 날의 사각은 정말 위험해서 꼭 좌우 확인 합니다. 미러도 해결을 못하기 때문에 전방 확보한 뒤에 확인하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12/09/11 14:07
저도 윗분 처럼 촉이라고 해야 되나..... 왠지 있을거 같아서 좀 천천히 들이밀면 거의 100프로 있더군요.
촉이라기보다는 운전하면서 전체적인 상황을 인지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전에 몰던 차들은 사각도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요새 모는 소나타는 은근히 사각이 크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볼록거울이 하나 달려 있긴 한데 아직 적응이 좀 안되어 있긴 합니다. 요새 그래서 끼어들기 할때는 좀 애매하다 싶으면 사이드, 볼록거울, 룸밀러 다 봐줍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고개 돌리는건 정말 위험한거 같습니다. 정 불안하면 고개 돌리는게 맞긴 한데 앞에 상황을 그만큼 인지를 못하니깐요. 그냥 끼어들때 확 끼어들지 말고 천천히 끼어들면 사고가 훨씬 덜 나겠죠.
12/09/11 14:43
상체 약간만 앞으로 내밀면 사이드미러에 사각지대가 보여요. 차가 오토바이도 아니고 앞이나 뒤가 조금은 보이기 마련이죠.
전 고개를 옆으로 볼때도 있는데 확실히 사고가 난다면 큰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은 행위라 생각되네요. 사각이라는게 지속적으로 사각일수는 없죠. 순간적으로 사각이 되어버리는게 보통이니 조금만 침착하면 굳이 고개를 돌릴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12/09/11 15:15
평소 운전습관을 고치기란 참 어렵죠..!!
저는 평소에 룸미러를 수시로 쳐다 봅니다. 룸미러로 보면 일정거리 이상은 전 차선이 다 보이잖아요. 그래서 주변 차들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는 거까지 계산이 됩니다. 사각지대 까지 거의 커버가 되더군요. 다른 의견입니다만 차선 변경시 정말 주의 할 점은 한차선 건너의 차가 저와 함께 같은 차선으로 변경하고자 할 때가 더 위험합니다. 뒤차나 옆차는 크락션이라도 눌러주지만 한차선 건너서 같이 들어올때는 그런거 신경을 잘 안쓰더라구요. 그때는 우선 먼저 양보 하는 편입니다.
12/09/11 15:22
제가 처음 운전할떄 저희 아버지가 해주셨던 얘기네요.
차선 바꿀땐 뒤보다 앞이 위험하다. 앞차는 날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앞이 우선이다. 고개 돌리고 이러다가 황천길이다 라고;;
12/09/11 15:43
그런가요? 차선 바꾸는 동안 계속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0.1초 곁눈질 식으로 살짝 돌리고 마는건데 위험하다는게 오히려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아버지께 처음 운전할 때부터 사이드미러로는 바로 옆이 안보인다. 대신 아주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보이니까 아주 살짝만 돌려서 확인만하고 들어가라라고 배웠는데요. 앞차가 위험하다는건 오히려 차간 거리를 너무 좁혀서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전 차간 거리를 조금 넉넉하게 하는 편이라, 앞차가 급정거 한다고 위험했던 적이 없었네요.
12/09/11 15:58
저도 운전 많이 하기 시작한지는 한 4년되는데..
한 2번정도는 차선 변경하는데 차가 바로 옆에 나타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단순히 사이드만 보면 사고 납니다. 일반 사이드미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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