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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8 21:18
단말기를 보통 할부로 사는데, 이 할부의 총금액(할부 기간이 24개월이면 24개월간 내는 금액)이 할부원금입니다.
예를 들어 출고가가 80만원인 단말기에, 통신사와 제조사 보조금 및 대리점 투자금 등으로 할인이 50만원 걸렸다면, 할부원금이 30만원(80만원-50만원)이 되는 것이고, 이걸 24개월 할부로 살 경우 소비자는 한 달에 30/24만원을 단말기 금액으로 내게 되는 것이죠.
12/09/08 21:21
할부원금=사실려고 하는 폰의 출고가-(통신사 지원금+ 요금제 지원금) 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폰의 출고가가 80만원이고 기본적인 통신사 지원금이 10만원 그리고 요금제 달 지원금이 8천원이면(약정 24개월기준) 80- (10+8000*24)=508000원이 됩니다. 508000/24 하시면 달달이 빠지는 핸드폰 기기값 되겟습니다 예로 들어주신 할부원금 17만원에 2무 3개월 62면 말씀하신대로 되긴합니다만 62에서 다른요금제로 바뀔경우 요금제지원금 내역이 줄어들기때문에 요금제 변경시에 실제 빠져나가는 핸드폰 기기값이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12/09/08 21:22
대리점에서 62요금제로 17000원 더낸다고 하셔서 62000+17000=한달 요금료. 이렇게 말하진 않았겠지요? 만약 그렇게 말 했다면 바가지에요.
12/09/08 21:24
12/09/08 21:24
62요금제로 24개월이면
62000(요금제) + 6200(부가세) - 18000(프로모션할인) = 월 50200원입니다. 그런데 한달에 요금에 부가세 포함해서 17000원을 더 내야 한다면 월 79000원이라는 건데 그럼 28800원 더 내는 셈이고요. 24개월로 계산해보니 총 청구금액 69만원이고 할부이자 생각하면 할부원금 65만원짜리네요. 할부원금 17만원짜리는 24개월기준으로 월 58000원 내게 됩니다. 요금제에 부가세 다 합쳐서요.
12/09/08 21:34
아 실제로 제가 내야하는 요금이 62000도 아닌 58000이라는 거네요? 충격이네요.
그럼 만약 제가 3개월 62요금 사용 후에 52나 42로 바꿀 경우에 매 달 내야 하는 실제 요금이 대략 얼마 정도인지 혹시 계산해주실 수 있을까요?
12/09/08 21:36
보통 요금제가 한 단계 내려가면 부가세 포함 요금제는 1.1만원이 내려가고 대신 프로모션할인폭도 3천원 정도씩 줄어듭니다.
다시 말해 요금제를 한 단계 내리면 실 요금은 8천원 정도 내려간다고 보시면 되요. 62가 5.8만원이면 52는 5만원 42는 4.2만원 34는 3.7만원 이 정도 되겠네요.
12/09/08 21:26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할부원금 = 전자제품 기기 값이고 그 기계값을 24개월 할부로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할인받는 금액은 2년동안 요금을 내면서 사용해주는 만큼 통신사에서 할인해주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할인받는 금액은 당연히 받아야할 의무인데,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는 기계값-할인받는 금액 = 샨티님이 내는 기계값. 으로 꼬셔서 싸게 판다고 하는거죠. 즉,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그렇게 말을 하면 요금제랑 약정에 의해서 할인받아서 나오는 기계값말고, 실제 요금청구서에 나오는 기계값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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