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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04 10:08:31
Name wish burn
Subject 30대 초중반까지 얼마를 모으셨나요?
자게에 금전관련글이 있어서 갑자기 급궁금해졌습니다..

30~35살까지 얼마까지 모으는게 일반적일까요?

제 동갑내기중에선 3억 모았다는 분까진 봤는데요.
(부모님지원없이 모았다는데.. 그거까지야 알 수 없고.. 전 81년생임..)

많다면 많은 돈이고.. 수도권 20평대 아파트 한채값이니 허망하다면 허망한 액수인데...



전문직이나 고학력자중에선 30대중반까지 공부하시는 분도 많으니

30대중반의 자산을 논하는 거 자체가 부질없는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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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2/09/04 10:10
수정 아이콘
정말 순수하게 지인만 놓고 봐도 12억부터 -5억까지 다양하던걸요. 12억이랑 -5억은 둘다 의사였고-_-;
wish burn
12/09/04 10:12
수정 아이콘
그때까진 수련의 과정 아니신가요? 스펙트럼이 상상초월하네요;;
완성형폭풍저
12/09/04 10:14
수정 아이콘
빠른 81년생입니다. 천만원 모았습니다.
12/09/04 10:15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경우에 1억이면 상당히 선방한거 아닌가요?
알팅이
12/09/04 10:16
수정 아이콘
빠른83입니다. 직장생활중인데 0원이네요 진심...
유리자하드
12/09/04 10:16
수정 아이콘
뭐, 얼마 모은다고 정상이고 못 모은다고 비정상은 아니겠죠.
자취유무, 씀씀이, 언제 취직하느냐 변수가 원악 많아서요.
월 실수령액을 200정도로 잡는다면 대략적인 금액이 나오지 않을까요.
12/09/04 10:17
수정 아이콘
미혼인데 30살에 0원인 난 뭔가..................
루시안
12/09/04 10:19
수정 아이콘
미혼 82년생 1억 2천 모았습니다. 고등학교 이후, 부모님 지원 전혀 없었어요
12/09/04 10:19
수정 아이콘
빚없으면 5년차 기준에 오천은 모아야 .. [m]
12/09/04 10:21
수정 아이콘
대기업 회사원 기준으로 연봉이 최대 5000만원이라 가정하면 빨라도 27쯤에 입사할테니 35살이면 9년이네요.
5000천만원중 하나도 안 쓴다면 4억5천 입니다.부모님 집에서 출퇴근 한다고 해도 한달에 보통100만원을 쓸거구요.
독립해서 월세에 산다면 지출은 더 커지겠죠.그리고 준형 자동차도 한대 구입 했을테니 3000천만원을 빼면 9년동안 1억4천을 쓴 셈입니다.
그러니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저금 했다면 9년 모았다는 가정하에 3억이 최대인듯 합니다.
변수는 재학 당시 학자금 대출 받았거나 취직을 늦게 했을 경우 유흥을 즐긴다나 주식이나 보증으로 인한 손실등이 있겠네요.
정지연
12/09/04 10:21
수정 아이콘
이게 혈압수치도 아니고 정상이 있을 수 있나요.. 사람마다 사는 방식, 환경이 다 다른데..
이런 질문을 하고 싶으시면 대강적인 가이드라인이라도 쳐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군대갔다온 4년대 대학 졸업한 남자에 공부, 사업하지 않고 취직한 사람.. 이런식으로요..
12/09/04 10:23
수정 아이콘
아직 삼십은 안되었는데 지방 아파트 전세로 들어갈 만큼은 모았습니다.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 이제는 돈 모으기보다는 제 자신에 투자하려고요 돈만 모으기만 하니까 사는게 재미있지가 않네요
히히멘붕이다
12/09/04 10:23
수정 아이콘
이런 질문 질게에 많이 올라오던데 검색해서 찾아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
가을독백
12/09/04 10:23
수정 아이콘
빠른86입니다.
사회생활 대략 4년쯤 되었는데 통장엔 300밖에 없네요.
가게 빚 갚아드리느라 3천 지출했고 생활비는 부모님과 살아서 안드니까
제가 30때쯤이면 3천정도가 한계겠네요. 등록금도 들어가니까..
花非花
12/09/04 10:26
수정 아이콘
정상 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하이히트
12/09/04 10:28
수정 아이콘
30대 중후반....
아내와 두 딸아이를 얻었습니다....

돈(재산) 물론 중요하지요...얼마를 모아야 만족할까요??
전 아직 모르겠습니다..
一切唯心造
12/09/04 10:29
수정 아이콘
80이고 사회생활 4년차 전문직이고 빚이 6천 정도 있네요 -0-
차 없고 경기도에 집 있습니다
켈로그김
12/09/04 10:29
수정 아이콘
(+)인지 (-)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통장을 보면 (-)인데, 여기저기 보증금 내 놓은걸 내 돈이라고 치면 (+)가 되는 이 야릇한 현실..;;
12/09/04 10:34
수정 아이콘
83년생이고 미혼입니다. 1억정도 모았습니다. 부모 지원없었고. 준중형 중고차 하나 있습니다.
12/09/04 10:34
수정 아이콘
학자금대출 + 현재 집을 위한 전세자금대출 과
보증금 + 본가집살때 보탠 제 돈 을 합쳐보면 +- 0 네요...
대출이자까지 계산하면 -가 되는군요...
하아-_-
花非花
12/09/04 10:36
수정 아이콘
모았다는게 스스로 번 것 만 뜻하나요? 매형이 82년생인데 부모님이 사주신 집이랑 차 있네요 직장은 1년 다니셨구요.
wish burn
12/09/04 11:06
수정 아이콘
스스로 번게 기준입니다!!
.. 라고 하고 싶지만..
지금까지 소모한 학비나 의식주도 결국은 부모님이 사주신 거죠..
memeticist
12/09/04 10:39
수정 아이콘
뭐 궁금할 수야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재산상태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출발선도 다르고 연봉, 씀씀이, 욕심, 목표 등이 다 제각각인데 말이죠. 나의 인생과 행복에 대한 가치관과 철학도 다를텐데 남이 얼마를 모았다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별로 못모아서 이런 소리 하는 건 아닙니... [m]
12/09/04 11:31
수정 아이콘
정상이라는 표현이 스스로 비정상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끝끝내 수정 안하는군요.
애당초 얼마 이상을 모으지 못한 사람을 비정상으로 까내리기 위한 의도인가요?
12/09/04 11:59
수정 아이콘
사회경험 8년차, 솔로일때가 더 많고, 술도 안하고, 취미는 게임이다보니....
그냥저냥 모이더라고요.
공부를 못해서 연봉이 높지 않다는게 반전일까나...크크
김연아이유리
12/09/04 12:05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아는 가까운 사례중에 79년생인데 2년전에 3억돌파했을겁니다.

직장은 IT업계이며 계약직으로 입사했지만 일이 잘풀려서 정규적전환이 되었다고 합니다.

엄마밥등의 숙식을 제외하면 부모님지원 한푼도 없이 모은것이고(등록금지원은 있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중 1억5천정도까지는 저축이외의 재테크는 전혀 없이 오로지 단순무식하게 모으기만해서 달성했다고 하며
학생때 시급 몇천원짜리 알바해서 모은돈도 저 돈에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물론 술담배전혀 안하고요.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가 애기 가질때까지는 차도 없었고, 처음산 차도 중고차로 알고있습니다.

지금도 월급보다 이자수익이 더 큰데도 불구하고, OK캐쉬백같이 10원 20원 모으는것도 빠짐없이 모읍니다.
굉장한 짠돌이이긴한데요.. 대단하긴합니다. 여러가지 의미로요..
12/09/04 12:14
수정 아이콘
부모님집에서 사느냐 안사느냐가 엄청 크지않나요 ?

제가 미국에 살아서 기준이 다르긴한데

숙식에만 거의 130+가 들어가는터라..
12/09/04 13:26
수정 아이콘
*2가지 요소가 젤 크죠

1) 등록금 대출 유/무
2) 본가생활 / 자취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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