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27 10:11
그때 보증금도 다 저희 부모님이 내주시고
수도세, 전기세도 다 제가 내고, 그 친구는 사정이 좀 어렵다해서 월세도 제가 더 많이 냈는데... 제가 친구분을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개념없네요....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 인줄 안다...역시 명대사 네요 크크크
12/08/27 10:13
그 친구 참 웃기네요. 완전 케스파인데요. 빡빡할게 머있나요. 이럴땐 님도 연맹처럼 섭섭하다면서 친구사이 유보 시켜 버릴꺼라고 해버리세요.
12/08/27 10:25
친구사이에 제대로 생각한다면 택배 보내달라고 부탁하기 전에 미리 착불로 보내달라고 말을 해놓겠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거하게 한끼정도는 쏴야......남에게 자기짐 부쳐달라고 하는 일은 당연히 미안해 할 일인데......
12/08/27 10:29
예전에 친구 오지랖 글 올리신 분 아닌가요? 친구 좀 가려 사귀시는 게 좋을듯 싶네요... 저라면 그냥 절교입니다. 그쪽에서 님을 친구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아마 그냥 만만한 호구로 보고 있을듯..
12/08/27 10:30
솔직히 그런 친구라면 안 만나는게 좋을 거 같네요.
나중에 자기 힘들다고 빈대붙을 가능성이 높을 거 같아요. 웃긴건 그러면서 자기 쓸건 다 쓰고 돈 없다면서 빌려달라고 빈대 붙더라구요. 나이 30이 넘어가니 만나봤자 도움이 안 될 친구들은 자연스레 안 만나게 되네요.
12/08/27 10:39
'우리 사이'에 본인짐을 착불로 보냈다고 화를 내는 것이 더 웃기네요.
그 친구가 생각하는 '우리 사이'란 질문자분을 그냥 꼬붕 정도로 보는 듯.
12/08/27 10:47
친구분이 농담으로 던진말에 심각하게 반응하신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분명 그 친구 잘못이지만 자기딴엔 농담으로 한 말일 수도 있거든요. 그게 아니라 진심으로 정색하고 그랬으면 친구사이를 좀 생각해보심이..
12/08/27 11:01
먼저 착불로 보내달라고 하고 나중에 밥 한번 사면서 그때 고마웠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친구분에 대해 이런말씀 드려 죄송합니다만 미친X입니다. 농담식으로 하는 말이 아니었다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적으로 삼지는 마시되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12/08/27 11:12
예전 그 친구라면 빨리 정리하세요.
그 친구가 아니라면, 왜 주변에 그런 친구가 많으신가요 -_-;;;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러신가..
12/08/27 11:25
그런 걸 친구라고 만나고 보증금도 부모님이 다 내게 하신 게 아주 큰 잘못입니다. 짐을 착불로 보낸 건 상대방이 엄청 고마워 해야 할 일이구요.
12/08/27 11:49
진짜 어렸을 때부터 알았던 친구고, 진짜 집안 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저번 그 친구와 같은 사람이라면 상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집안 어려운 친구가 있어서 만나면 밥사주고 하지만, 같이 부담해야하는 것을 대놓고 미루는 경우는 없었으며, 자기 배려 안해준다고 인정머리 없다고 한 적은 전혀 없었거든요.
12/08/27 12:26
하.. 적어도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는게 당연하지 밥은 못 사줄망정 착불로 보냈다고 랄지를 한다니 친구도 아니네요ㅡ 저도 어디가서 쓴소리같은건 안하는데 이런 상황이면 쌍욕나올듯.. 심지어 짐도 다 글쓴님이 쌌다면 빡침두배. [m]
12/08/27 12:54
흐음... 친구분이 뭐라할 상황은 아닌데 조금 치사하단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네요.
님이 잘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친한 친구끼리는 이러는거 서운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8/27 13:08
서운할 수가 있나요? 고마워서 당연히 밥 까지 사야죠 ;;
보통 사람이라면 당연히 착불 + @ (밥한끼 or 술 한턱)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백보 이백보 양보해서 서운하다 치죠. 그걸 또 말하는 사람이라면 참...
12/08/27 13:33
그러면 글쓴분도 정색하고 얘기하세요.
우리사이에 착불로 좀 보냈다고 빡빡하게 이러기냐고. 인간관계 리셋 좀 하셔야 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