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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7 10:23
저는 뜨는데만 딱 3일걸렸어요
일단 물에 뜨니까 재미가 있고, 재밌게 하니까 한달도 안되서 자유형 25m완주하고, 며칠더하니까 50m도 거뜬히 완주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즐기면서 하는게 제일중요한것같아요 ^^ 그리고 저도 처음 배울때는 수영장물 한바가지씩 먹었는데 익숙해지니까 안먹게되더라구요 물은 음파음파를 잘하셔야 많이 안먹어요
12/08/27 10:31
젤 처음에 호흡법 부터 배우지 않나요? 라고 쓰고 보니까 그냥 아는형들한테 배우는거군요.
그냥 숨 들이마시고 몸에 힘빼고 가만히 있으면 뜹니다. 호흡은 입으로 들이쉬고 코로 내쉬고요. 빨리 배우시려면 정규 강습을 들으세요.
12/08/27 10:35
몸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면 잘 안뜨게 되는거라 물에 뜨던 말던 일딴 킥판 잡고 리듬있게 발차기를 오래해서 체력을 소진시킨 상태라면
좀 더 수월하게 뜰 수 있을꺼 같네요. 호흡은 입이 물 밖에 있기 전부터 있고 나서까지 입안에 모든걸 뱉어낸다는 생각으로 입을 후~하고 불은 숨을 쉬면 물은 안마실꺼 같습니다. 수영을 빨리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모든 영법을 접할때 (각종 기본 동작,부분 동작에 있어서)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배우면 시행착오를 조금 줄일 수 있지만... 수영 처음 배울때 물속에서 힘빼는게 쉽지는 않죠.. ^^;
12/08/27 11:57
일단 물에서 균형잡는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균형감각에 대해 관련된 동영상 추천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W5nE5FBPsQ 저는 킥판 훈련 비추합니다.
12/08/27 12:36
동영상 잘 봤습니다. 영어 울렁증과 6분이라는 시간의 압박으로 넘기면서 봤긴했지만 ^^;
취미 수영의 경우 저처럼 팔힘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항상 연수반,최상급반 1,2번째에서 수영하게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는게 균형에 있다고 느끼는 점, 마늘 향기님 말씀처럼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느낀것과 몇 사람을 가르쳐본 바로는 처음 배울때 균형을 신경쓰는 것 보단 운동한다는걸 느끼면서 발차기로 체력을 소진 시키면 다리 뿐 아니라 기립근과 엉덩이쪽에도 불필요한 힘을 줄일 수 있어서 후에 몸이 알아서 균형에 대해 인식할 수 있기에 킥판 발차기가 운동에 첫번째로 꼽았습니다. 균형감각은 평형 배울때 부터 자연스럽게 신경썼던거 같네요. 즉 처음부터 균형감에 대해 가르치는건 과연 생활체육으로서 올바른 지도인가를 볼때 적합하지 않을 듯 한데요. 제가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니 혹시나 마늘향기님께서 균형감각을 기르면서도 생활체육으로서의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조만간에 친구 하나 가르칠 예정이거든요.
12/08/27 13:08
외국에 TI수영이라고 균형감각위주로 수영을 가르치는 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엔 이걸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데는 없고해서 선듯 추천하기는 좀 그러네요. 네이버카페같은데 가면 가입안해도 볼 수 있는 드릴영상들도 있는데 한 사람을 처음부터 가르치기엔 이것만 가지고는 좀 부족해 보이고, 완전한 프로그램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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