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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5 18:25:08
Name 676756
Subject [LOL] 우콩 질문 입니다.
대부분의 공략들에서 고정 ad없이 방관룬을 박고, 도란도란후 야만의 몽둥이를 가거나 선 최후의 속삭임을 먼저 가더군요.
근데 제 생각은 어차피 마스터리에 방관 10%도 있고, q에 붙은 방어력 깎는 효과도 있는데,이렇게 초반부터 방관을 무식하게 올리는게
효과가 있는지요?
아직 레벨이 낮은때라 방템이 나오기도 전이고, 끽해야 방어룬이 전부일텐데.. 상대가 방템을 갖추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너무 앞서서 방관을 두룬다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룬은 ad룬을 차서 적당히 방관과 데미지를 섞는게 효율이 좋을꺼 같다는 어림짐작 입니다.

그리고 위의 논리가 맞다면 야만의 몽둥이보다 최후의 속삭임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야만의 몽둥이가 최후의 속삭임보다
좋아보이는게 가격이 싸서 더 빨리 나온다는 장점과 쿨감인데요.. 일단 쿨감은 논외로 치고 가격이 싸서 빨리 나오긴 하지만 그 타이밍에는
쓸데없이 방관이 일찍 나오는거 같고, 한타가 시작될쯤에 완성되는 최후의 속삭임이 타이밍이 적절한거 같습니다.
일단 야만의 몽둥이가 빨리 나온다는 점을 빼면 최후의 속삭임이 천원 더 투자한거 치고는 훨씬 효율이 좋은거 같구요.

그래서 왕룬은 취향이니까 생략하고, 빨룬에 고정ad박고 나머지는 마저/고방후 도란도란-최후의 속삭임-얼어붙은 망치등..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닥치고 니가 해보고 좋으면 써라 <<<이게 답인줄은 아는데 그래도 심심한분 계시면 평가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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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12/08/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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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란도란 몽둥이 이후에 상대봐서 템맞추네요

라위먼저가는경우는 거의없고 보통 탐식-말렛 트리 가던가

상대 ap면 포식자나 마방맞춰주고요

몽둥이 생략할때도있긴한데 몽둥이가 그타이밍에 진짜 좋습니다
루크레티아
12/08/25 18:33
수정 아이콘
방관을 추천하는 이유는 굳이 ad템을 가지 않아도 딜링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공은 탑솔에 서는 딜탱의 역할입니다. 순수하게 근두운으로 붙어서 딜을 뽑아내면 좋기는 한데, 그만큼 어그로도 많이 받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도란을 가다가 바로 라위로 넘어가면 중반 한타에서 궁 돌다가 순삭입니다. 방템이 없는 딜탱이 한타 존재감이 있을 리가 없죠. 방관룬에 몽둥이를 추천하는 이유는 방관만으로 싼 값에 ad템의 뎀딜을 비슷하게나마 뽑아 낼 수가 있고, ad템을 갈 돈으로 방템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공의 위치를 생각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뵈도 어느 정도 몸으로 데미지 받아내는 딜탱입니다.
찰진심장
12/08/25 18:46
수정 아이콘
오공이 방관을 올리는 이유가 q스킬 때문 아닌가요. 오공은 방관이 좋아. 하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방관을 쓰긴 했었는데.
확실이 어느쪽이 효율이 좋을진 모르겠군요. 그리고 말씀하셨다시피 최후의 속삭임이 당연히 더 좋긴하죠.
근데 바로 최후의 속삭임까지 가는 과정이 힘들어서. 장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多二玉身
12/08/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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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급 우콩 공략에 선라위빌드를 타라는 예기가 많이 나오는건 확실히 검증된 템트리이기 때문인데요
2도란검 - 라위 - 머큐리 순으로 맞추는 템트리는 라인전에서 상대와 딜교환을 최대한 피하고 안정적 파밍후
11~12레벨때 라위완성 직후 드래곤 싸움을 유도해서 강제한타를 벌이고 여기서 2렙궁의 데미지로 대승리를 거두는데 포커스를 둡니다

이타이밍에 우콩의 특성상 방템없이 이니시를 해도 은신 -> 돌진기 -> 궁의 광역 에어본 으로 이어지면
우콩 궁데미지가 적챔피언들의 체력을 거의 반씩 빼버리니여기까지 죽지말고 라위만 맞춰와서 궁만 잘돌면 한타에서 질수가 없던걸로 기억하네요

브루탈이나 페이지를 먼저갈경우 2렙궁타이밍에 라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라인전 딜교환은 조금 나아도 궁데미지가 확실히 떨어집니다
밀가리
12/08/25 18:52
수정 아이콘
쓸대없는 이야기지만 왜 오공을 우콩이라고 할까요? 영문인 WUKONG은 사실 영어가 아니라 중국어병음이거든요... 북미시절부터 그렇게 불려서일까요? [m]
12/08/25 18:58
수정 아이콘
올방관 25, 특성 6에 야만의 뭉둥이 15까지 더해지면 46방관입니다.

보통 2도란, 탐식, 야만의 뭉둥이 정도 나오면 용한타를 하러 내려가는데 이때 상대 AD, AP 챔프에게는 거의 트루뎀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콩의 궁극기는 많이 맞추는게 좋고 에어본 이후에는 AD, AP 캐리형 챔프에게 집중해서 주는게 좋은데 이때는 라위보다 야만의 뭉둥이 데미지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하시려면 야만의 뭉둥이보다 주문포식자를 추천해드립니다. 방관템은 조금 늦게 가더라도 주문포식자, 탐식의 망치가 나온 타이밍에 우콩은 정말 강력하거든요
12/08/25 19:15
수정 아이콘
한타때 라위가 완성이 되고, 그전까지 라인전에서 야만의 몽둥이 방관이 필요이상의 방관이라면, 템이 완성까지의 고충도 별 차이점이 없지 않나요? 공격력만 붙어있는 흰색검+ 공격력만 붙어있는 흰색검+ 조합비 그리고 공격력만 붙어있는 흰색검+곡괭이의 차이인데요
12/08/25 19:15
수정 아이콘
근데 말씀들 들어보니 둘은 별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게임의 양상도 매번 틀리고 아무튼 답변들 감사합니당
다레니안
12/08/25 19:19
수정 아이콘
야만은 라인전 라위는 한타를 보고 가는 아이템입니다. 판단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죠.
그리고 오공 라위는 꽤 자주 쓰는 빌드입니다. 오공이 탱을 서는 조합보다 레오나, 아무무등과 함께 겹겹장판으로 적을 녹이는 조합이 더 좋고 자주 쓰이니까요. 대신 야만의 몽둥이마저 없으면 라인전 정~말 힘듭니다. 아주그냥 샌드백이에요. ㅠㅠ
12/08/25 19:43
수정 아이콘
올방관룬에 야만의뭉둥이가면 라위는 생략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플레이하다보면 브루탈이 나왔을 때 오공이 가장 강력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네요.
해보시면 체감상 2배는 강력해지는 느낌입니다.
정성남자
12/08/25 20:12
수정 아이콘
오공 Q가 몇없는 방어 감소 스킬로 알고있습니다. 방어 관통이 아니라요. 그래서 어떤 계산에 의하면 결국 우공은 라위가 괜찮다는 글을 봤는데 꽤 일리는 있는 말이었습니다.

씨맥을 북미 시절부터 봐왔지만 그닥 효율 있는 빌드/마스터리를 짜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 실력과 센스가 좋은거지요.

갠적으론 막타 먹는 효율도 있고해서 고정 데미지룬을 더 선호할거 같습니다. 효율이고 뭐고 일단 막타 놓칠거면 닥치고 고정 ad가 이득이지요. 거기다 오공 ad계수도 괜찮았고요. 서로간에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花非花
12/08/25 23:19
수정 아이콘
오공이 상대 탱커 녹일 필요는 없죠. q 방어감소에 브루탈+방관룬 데미지 들어가면 ap, 원딜은 거의 트루데미지로 들어간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야만의 몽둥이만 가도 중반까지 딜 다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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