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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2 01:49:11
Name Galaxy
Subject 벌쳐가 사라진게 납득이 안갑니다.
스2가 스1보다 훨씬 종족들이 발전하고 유닛 성능도 좋아진건 아는데
굳이 스타 세계관에서 벌쳐가 사라질 이유가 있었을까요?
벌쳐만큼은 스2에서 적용되어도 여전히 사기일 것 같은데 말이죠.

화염차보다 일꾼 터는 능력은 부족할지언정
속도도 더 빠르고 제일 중요한 데미지 125의 마인 3개가 덤으로 주어지는데요.
게다가 스2때까지 계속 발전햇다면 마인 데미지도 더 쌔졌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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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애국연대
12/08/2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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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페인을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설정 상으로는 기술자들 사이에서 고물 중에 상고물 취급 받는게 벌처입니다.
청바지
12/08/22 02:15
수정 아이콘
화염차보다 일꾼 터는 능력 더 대단할걸요.. 스2 인터페이스에서 그대로 나오면 사기유닛이라고 봐야죠.
벌쳐 네마리 난입해서 쉬프트 어택으로 일꾼 쫙 잡으면.. 밴시 네마리나 마찬가지인건데.. 후덜덜하네요.
너무 사기라서 설정상으로는 고물을 만들어 버린듯..
그리고 공짜 마인이 3개면.. 뭉치는 스2에서는 사기중에서도 사기일거 같네요.
심지어 확장팩에서 돈주고 뽑아야 하는 거머리지뢰도 스플래시가 사기성이라고 판단되었는지 단일피해로 바꼈다고 하던데요.
디레지에
12/08/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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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는 시체매가.. 고철 바이크 취급받던 놈이라서요.. 신기술 시대인 스타2에서 나오기가 애매했죠. 캠페인이 아니고선..
아이시클
12/08/22 02:47
수정 아이콘
사실 베슬 사라진것도 납득이 안갑니다. 그 좋은 인터페이스로 이레디, 디펜시브걸기도 쉬웠을텐데....
EMP도 굳이 유령이 지상에서 뛰어다니면서 쏘는 것보다 공중에서 쏘는게 훨씬 효율적일텐데요.
밤까마귀보다 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좋고....
또 발키리 사라진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발키리 있었으면 공허포격기나 타락귀와 잘 싸웠을텐데....
밀가리
12/08/22 03:1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고위기사는 정신력이 헤이어져서 폭풍 공격력이 하락되었습니다.
저그 히드라리스크는 퇴화해버렸구요.

스타2랑 스타1이랑 아예 따로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스타2에 저그 스컬지만 와도 벨런스 다 붕괴되니까요. (의료선, 거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모치다 카오리
12/08/22 03:26
수정 아이콘
설정상 발전했다고 하지만
스타2가 왠지 스타1보다 기술적으로 퇴보했다고 생각합니다.
벌쳐에 잘빠진 디자인을 보다 화염차를 보면 이건 뭐 포스트 아포칼립스시대도 아니고
오토바이에 화염방사기를 왜 달아서 후잡해보이는건지.
사실 스타2 테란유닛들 보면 커맨드앤컨커 시절 유닛같은것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정이 안가는면이 있습니다.
정지연
12/08/22 08:03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지면 모든 종족에 다 할말이 있습니다.. 플토 캐리어는 왜 그모냥이 된거며, 불사조보다 대공능력이 좋은 커세어는 왜 빠졌을까요.. 저그는 스컬지만큼 좋은 대공유닛이 없는데 역시 빠졌죠..
벌처가 들어가면 게임 밸런스가 흐트러진다고 판단했으니 뺀거지 별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No.10 梁 神
12/08/22 10:22
수정 아이콘
우주전함을 보병이 총으로 잡을 수 있는 세계관인데요....
그냥 게임 설계와 밸런스 상 빠진거죠. [m]
왼손잡이
12/08/22 14:44
수정 아이콘
님말씀대로면 모선이 나오는 순간 게임은 오바되어야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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