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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16 14:30:22
Name 도라귀염
Subject 드라마 골든타임 보다가 답답해서 질문 합니다
뭐 드라마려니 합니다만 드라마상의 이선균씨는 답답할 정도로 실수를 많이 하더군요
인턴중에 고문관 인턴일것 같은데요 실제로 병원에서 저렇다면
저런 경우가 진짜 있나요? 당연히 안해야 할 실수를 연발하고 있길래 설정이 너무 과도한게 아닌가 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이선균씨 모습이 실제 인턴모습에 가깝나요? 드라마상 이벤트유발을 위해서 과도하게 고문관 캐릭터로 설정해놓은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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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탱구리
12/08/16 14:33
수정 아이콘
초반에만 그렇지 우유부단함은 있지만 점점 괜찮아 지던데요.
캐릭터 자체가 성장형 캐릭터인듯~
아레스
12/08/16 14:35
수정 아이콘
인턴을 수술실 데리고 들어가는것자체가 드라마죠..
일개 인턴이 지금 너무 많은 일을 하고있는거죠..
12/08/16 14:38
수정 아이콘
사실 모든 필드가 그렇겠습니다마는 짧은 제 경험에 비추어봤을때라도 병원 초년차는 엄청 힘듭니다.
어리버리할 수 밖에 없고, 실수가 잦고 모르는게 많고 알게 되는 것들을 올바르게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Dementia
12/08/16 14:43
수정 아이콘
원래 인턴은 디시젼을 내리는 위치에 잇는 사람이 아닙니다. 너무 나대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수술장은 원래 들어갑니다 세컨드나 써드 어시스턴트로는.. [m]
12/08/16 14: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선균 씨 캐릭터는 안 해도 될 실수를 연발하는 게 아니라 잘하고 의욕도 있으니까 자꾸 고레벨 사냥터에 발을 담그게 되는 느낌이던데요. 거기서 또 /*적응하면 머물러도 되는데 그러면 극이 진행이 안 되니까*/ 더 고레벨 사냥터에 갖다 놓고 또 실수하고 극복하면서 계속 레벨업하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JavaBean
12/08/16 17:28
수정 아이콘
이선균 케이스가 절대 없는일인가요?;;

확률 0%의 절대 없는 케이스만 아니라면야.. 드라마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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