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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4 10:33
강남, 송파, 서초 를 말씀하시는거죠?
역세권과 아파트를 포기하신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머지않아 집값이 상승 반전할 것 같은데 (최소한 전세값은 오를듯) 금리도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할 듯 하니 여유가 되시면 구입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12/08/14 10:37
집 값은 정권말기 즉 4~5년차에 비싸고, 정권 바뀌고 나서 점차 떨어지다가 다시 3~4년차에 반등하곤 하죠.
올 연말에 대선이고 하니까 이미 비싼 상태일 것 같고, 새누리당에서 대권 못잡으면 내년에 집값 좀더 하락하지 시퍼요..
12/08/14 10:41
4억이면 강남서초송파 30평대 초반 왠만하면 구하실수 잇습니다...
요즘 나온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반포자이)정도 아니면 왠만하면 가능한 금액입니다.. 잠실 역세권은 4억이면 가능합니다...
12/08/14 11:45
강남 서초쪽은 쉽지 않으실거고 송파쪽으로 보신다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신혼집인데 30 평대는 좀 넓은 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8/14 12:10
저도 신혼인데 30평대는 할 필요가 없다에 한표입니다. 그 돈 아끼셔서 저축하시거나 다른데 쓰세요.
나중에 아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 때 출산 후에 옮기셔도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어떤 정권이 집권하더라도 집값 하락 추세 막기 힘듭니다. 전세 추천입니다.
12/08/14 13:21
피아노가 그랜드인가 봅니다..
현금 4억을 들고 있고 이사를 장기간 원치 않으시면 대출을 더해 구입을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세의 가장 어려운 점은 2년 단위로 돌아오는 재계약과 그로 인한 원치 않는 이사니까요. 다만 매매를 하시는 경우엔 물건을 정말 신중하게 잘 고르셔야겠네요.. 좀 금액이 애매하긴 하거든요. 신부 출퇴근>신랑 출퇴근 순으로 용이한 지역을 몇 군데 뽑아보시고, 지도와 네이버 부동산 보시면서 대략 공부하신 후, 발로 뛰셔야 합니다. 직장 위치가 대략 본가들 위치와 비슷하다면 저라면 방배역-내방역 부근 역세권 아파트에서 전세로 찾아볼 것 같습니다. 이사갈 것은 염두에 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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