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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4 04:15
제가 봐도 현 솔로큐OP같습니다. 지금이 아는 사람은 꿀을 빨 시기.
cc기가 없고 탈출기가 없어서 정글러 갱에 취약하다...그래서 답이 없다...라는게 기본적인 인식인데 정글러 갱은 룬/마스터리/경험으로 왠만하면 커버됩니다(물론 프로 레벨의 스토킹식 말려죽이기는 예외). 제가 보기론 이제 거의 지난 시즌1 막판에 갑자기 떴던 모데 수준으로 거의 돌아왔습니다. 시즌2 막바지에 모데 필밴이 되지않을까 예상중. 알렉스 이치나 다른 팀에서 한번 모데를 들고 나올거 같습니다. 신개념 트렌드로요. 그나마 단점이라면 렙6전이 무지하게 약하다는점, cc기, 탈출기가 없다는 점, ap계수가 좋지않다는 점
12/08/14 04:23
장점 : 맷집, 딜, 유틸능력, 파밍력, 노코스트
단점 : 탈출기 부재, cc부재 좋아요 단점때문에 정글러 수준이 올라갈수록 좀더 어려워지긴 하죠 탑모데는 그런점에서 별로고요
12/08/14 04:27
모데카이저의 단점은 라인을 너무 쉽게 민다는 점인데 이게 왜 문제냐면 결국 모데카이저의 보호막은 스킬을 쓰면서 채우는건데 갱킹의 위기 상황에서 뻔히 미니언 등에 스킬을 써서 보호막을 채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생존기도 없는 모데카이저는 점멸이 아니면 버틸 방법이 없습니다.
정글러가 마음 먹고 계속 견제하면 CS조차 챙기기 힘듭니다. 그만큼 다른 라인의 숨통이 트는게 장점이 될 순 있겠지만 무리하게 갱킹할 것도 없이 모데카이저의 성장이 멈춰버리는게 큽니다. 프로들이 남의 정글 유령까지 빼앗아 먹는 그런 모습이 결코 쉬운 것도 아니고요. 또 주문 흡혈 등이 없는 레벨 6 이전의 라인전이 매우 약하고요.
12/08/14 04:30
국내 런칭 전, 북미시절에.. 그러니까 eu 스타일도 없었을 당시에, 탑에 모데랑 가렌이 가서 상대방 영혼까지 털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아마 pgr 채널분들이랑 했던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 모데는 진짜 답이 없었습니다. 너프가 당연했고.. 일단 cc기가 없고 갱에 취약한데, 우리편 정글러가 상대편 정글러 영혼까지 털어먹을 정도의 카정실력이 뛰어난 정글러면 진짜 모데무쌍 제대로죠. 2100 쉬바나가 정글 돌아준다길래 모데골랐는데 20분 서렌 나올때까지 피즈 cs가 30이었나로 묶어둔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우리편 정글러가 압살당하면 그냥 똥망..
12/08/14 09:40
요즘 더티파밍이 트렌드가 되면서 모데 라인 푸싱력은 오히려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미니언 - 유령 - 미니언 - 늑대 식으로 미친듯이 파밍만 하면 상대정글러가 와도 라인 절반이상 나가질 않으니 갱킹당할일도없고.. 20분에 cs200~220 개만 먹으면 흡총-어비셜-똥신(킬먹으면 2티어) 정도 뽑고 슬슬 로밍다니기 시작하니 답이 없더군요. 2:1도 이기고.. 원딜한데 e-r-점화만 걸어도 풀피아닌이상 원콤에 따고... cs가 깡패인 현 시점에서 가장 완벽한 미드라이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12/08/14 10:51
나는 미드 로밍 분명히 와드로 미리 확인하고 알려줬고, 트페같은 케릭이나 텔포로밍같은 경우 모데가 할 수 있는게 없는데
봇에서 멘붕당하고 미드 욕하기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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