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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2 22:05
치우는 곳 있으면 치우고
없거나 치우는곳이 꽉 찼으면 놔두고 오거나 카운터 갖다 주거나 그날 그날 다르네요.. (80%는 갖다 주는데 유독 귀찮은 날이 있거나 카운터가 입구랑 멀거나 한 경우 ;;;)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빈자리에 누가 안치우고 가서 제가 못앉을 상황이면 짜증나서...
12/08/12 22:37
사람 많은날 커피전문점에 들어가서
빈자리를 찾는데 전에 앉았던 사람이 안치우고 나갔으면 온갖욕을 속으로 하기 때문에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서 치우고 나갑니다.
12/08/12 22:40
장사하는 입장에서 커피값이 싸다가 생각은 안해봤지만..
그나마 손님들이 주문하고 받아오고 치우고 해서 그나마 커피값이 싼거죠(?)..크크 홀써빙 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있으면 아마 프랜차이즈에서 커피값 500원은 더 올릴껄요 크크크
12/08/12 22:48
커피숍 매니저지만 안치우고 간다고 욕안합니다 하하.. 저희가 나가시자마자 치우죠~ 커피 엎거나 바닥에 재안털고 침만 안뱉어줬으면....ㅠㅠ
12/08/12 23:04
개인적으로는 커피값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값이 비싸다고 자리에 그냥 커피잔 놔두고 오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는 쟁반 두는 곳에 두거나 카운터에 갖다주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커피숖들은 알바생의 수는 적고 일의 양은 너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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