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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6 14:49
전 4박 5일휴가중에 2박3일을 부모님과 여행갔었는데..
친구조금밖에 못만나서 아쉽지만 부모님 생각하면 정말 잘했었다고 생각합니다
12/08/06 14:51
뭘하셔도 돌아가는 기차 안 에서는 후회합..;;;
개인적으로는 잠 한번 진탕자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병쯤인가 급 포상휴가로 정말 급 나와서 만날사람도 별 없고해서 밤에 친구들이랑 맥주 한번마신거빼곤 3일동안 집에서 내내 먹고 자고만했었는데(먹고 자고 티비보고 영화보고)복귀하고 한달정도인가 몸이 되게 가볍드라고요 한참 일많이 할때라그런지...
12/08/06 14:53
제가 보기에도 딱히 만날 사람이 많거나 하시지 않으시면
부모님과 여행 갔다 오시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저도 그때 애들이랑 막 논다고 그러다가 부모님이랑 제대로 된 시간도 못보내고 들어갔었거든요. 그러고 다음 휴가때도 똑같았지만여 크크크크크 여행 추천 합니다.
12/08/06 15:08
요즘도 4박5일인가요?
저는 첫 휴가때 첫날 오후부터 복귀날 오전까지 시간대별로 계획표 만들어서 거의 95%이상 지켰던 것 같네요. 그래서 고작 4박5일이지만 다른 정기휴가보다 더 알차게 보냈던 것 같아요. 먼저 하고 싶은 일, 먹고 싶은 거 메모장에 쭉 적어놓고 날짜별로 분배하고요. 친구랑 만나서도 미리 메모해둔 것 먹고 그랬죠. 크크. 지인들과 만날 때는 상대방 약속시간에 따라 다른 계획 조금씩 조정하고요. 근데 복무하시는 곳이 강원도 쪽이신거 같은데 오랜만에 고향와서 타지로 여행가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저는 그냥 살던 곳 보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던데... 저는 첫날이랑 복귀전날 저녁엔 부모님과 같이 보내고. 외식도 하고. 아버지와 목욕탕에 갔었고요. 다른날은 쇼핑도 하고 극장도 가고 학교도 가보고 그랬습니다. 이런 평범한 것도 군대에선 못하자나요.
12/08/06 15:12
뭘해도 다 후회됩니다.
후회하는것중에도 그나마 나은게 있다면 여행or친구들과 술마시면서 수다가 후회는되도 추억은 쌓을수 있으니... 전 휴가때 잠을 거의안자고 가는길 오느길에서만 자서 그런지 부대들어가면 3~4일정도는 죽을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잠은 적게 자는게 좋은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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