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31 14:31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아이유는 왠지 맘이 착해서 위로해줄꺼 같습니다.
의리를 중시하는 사람과 개인의 판단을 중시하는 사람의 대처가 다르겠죠
12/07/31 14:32
친한 친구라면 저도 안볼꺼 같진 않습니다
잘못은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고 그 잘못이 친한친구를 안볼정도에 잘못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친하다면 욕하면서 왜그랫냐 갈구고 앞으로에 상황을 이야기할것 같군요
12/07/31 14:34
아예 모르는 사람이 이런일을 저질렀다면 가까이 하기 힘들겠지만,
이미 친한 사람이고 자신에게 잘해줬던 사람인데 불미스러운일 있다고 갑자기 팽하기는 좀 그럴거 같아요. 진정한 친구가 잘못 한번 저질렀다고 깨질만한건 아니잖아요. 뭐 그렇다고 제가 지연양이 좋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12/07/31 14:44
둘이 진실되게 친한 친구였다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죠.
친구 관계는 자기에게 어떻게 대했느냐에 따라 금이 가기도, 돈득해지기도 하는 거니까요. 형식적인 인맥관계라면 갈아탈수도 있겠지만, 둘이 개인적인 친구라면 상관없는 일이죠. 지연이가 아이유에게 왕따를 가한 것도 아니고
12/07/31 14:54
애초에 터지기 전에부터 햇을터고, 친한 친구라면 그걸 모르는게 더 이상하죠. 표면적 친구라면 모를까.
저라면 유치하게 그런짓 하지말라 하겟지만, 평소에 알고잇엇다면 딱히 표면위로 떠올랏다고 인연을 끊지는 않습니다. 알게된 시점에서 끊으면 모를까.
12/07/31 15:09
만약 제 친구가 저랬으면 일단 쌍욕을 하고 반응이 뻔뻔하면 시선에서 OUT, 후회하는것 같으면 사과하고 달라지는 모습 보여주면 더 친해질것 같네요. 사람이 시야가 한번 좁아지면 주위에서 지적해줄때까지 그 시야가 바뀌기가 정말 힘들죠. 특히 주변에 동조하는 사람밖에 없다면야...
하지만 지금 티아라처럼 지적받았음에도 뻔뻔한 반응을 보인다면 그냥 제 사람보는눈이 없음을 한탄하고 연을 끊겠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저런 끔찍한 짓을 하고도 후회한점 없는 사람과 계속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얘기할순 없을거같네요.
12/07/31 16:02
지랄 한번 해주고, 잘 지낼거 같네요.
그 지랄할 용기가 안나는 상대면 친구도 아니고 보지도 않을거구요. 친구라면 도움이 될 말은 꼭 해줘야한다는 주의입니다.
12/07/31 16:44
진짜 친구면 쌍욕해줘야죠. 반성이야 하면 좋고 안하면 안타깝고.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지내겠죠. 위로는 개뿔 지가 저질렀으면 벌은 받아야죠
12/07/31 18:00
잘못을 했더라도 안타까운 마음은 들것 같습니다. 잘못이 없다 이런식으로 감싸지 않고, 반성 많이 하고 있으니 좀 선처 해달라 이런식으로 편들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