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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13:12
화질이 더 좋고요, 애초에 아이맥스 용으로 영화를 제작한 경우, 일반 영화관에서는 잘리는 장면들이 있다더라고요. 예전 와이드 tv 광고처럼요.
12/07/31 13:13
왕십리는 안가봤는데 용산보다 화면이 많이 더 크긴 하대요. 전 용산에서만 몇번 봤는데 일반 영화관이랑 나름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고 만족스러웠었습니다.
12/07/31 13:16
용산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왕십리는 진짜 최고입니다.
특히 IMAX를 제대로 느끼실려면 D~F 정도 앞자리 가운데 정도 앉으시면 화면에 압도된다는게 어떤건지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필름이 디저털일 경우 영화가 와이드형태로 나오다가 IMAX필름으로 찍힌곳은 스크린 꽉차서 나옵니다. 일반 디지털관에서는 계속 와이드형태(위아래 일정부분 검은색 처리 된)로 나오겠지요.
12/07/31 13:16
감상에는 크게 지장없는데 왕십리보다 얼마전 스파이더맨을 용산에서 봤는데 이게 아이맥스? 하는 느낌 살짝 들었습니다
기왕 같은돈줄거면 왕십리 추천... [m]
12/07/31 15:11
맨뒤에서 보시면 별로 못느끼십니다.
화질도 화질이지만 아이맥스는 시야각이 생명입니다. 말그대로 Eye Maximum 이니까요. 따라서 시야의 최대각까지 채워줄 수 있는 센터즈음 자리가 좋습니다. 용산보단 왕십리쪽이 스크린 크기가 넓어서 시야각을 풀로 채워주는 자리가 비교적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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