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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03:59
타진요에 버금가는 기록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마녀사냥에 대한 경각심과 사실로 확정되지 않은 근거를 믿어서는 안되다는 주장이 더 힘을 얻게 되겠죠.
그런데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2)
12/07/31 04:00
글쎄요 코어콘텐츠의 보도내용들에 대해 기자들 pd들마저 코웃음 치고있는 상황이고 티아라 애들이 화영 따돌렸다는 정황증거(네티즌들이 억지로 끼워맞추는거 배제한다해도요)는 계속 쏟아져나오는 반면 코어콘텐츠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선 그 어떠한 증거도 나온게 없죠 심지어 목발던지고 징징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목격 증언조차 나오지않았습니다
12/07/31 04:16
화영쪽에서 대체 무슨 잘못을 저질러야, 그리고 그게 대체 어떻게 쌓여야 지금 사태까지 올 수 있게 되는건지 저는 이해도 안하고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생각이라고는 왕따를 가능케하는건 반인륜적인 범죄뿐인데 그걸 저지르고도 소속사가 계속 냅뒀을까요?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만에 하나로 그랬다고 해봐야 그건 모두 몽땅 김광수 사장 책임이겠죠.
12/07/31 04:29
화영쪽에서 잘못했다면 정말 멘붕of멘붕일꺼에요. 여태까지 의지의지 하면서 비꼰 말을 했던 사람들 모두 배신감 느끼겠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보면 그럴가능성은 정말 낮을꺼라고 보네요.
12/07/31 04:59
그럴 일은 저어어얼대 없습니다. 단순히 동영상 정황 증거라던가 네티즌들의 냄비근성 때문이라면 심사숙고 해야겠죠.
하지만 이번 사건 만큼 연예계 종사자들이 너도나도 입을 모아 한쪽 편을 드는 걸 본 적이 있나요? 전 처음 봅니다.
12/07/31 05:18
화영측이 '당해도 싸다' 싶을 정도로 잘못했다는 증거가 나온다면 완전히 뒤집어 질거고, 그냥 화영에게도 잘못이 있다라고 한다면 티아라도 화영도 같이 끝나는 거 뿐이겠죠.
12/07/31 05:56
화영측도 잘 못은 있겠죠. 단체 생활, 그것도 어린 나이에, 힘들게 연습, 스케줄 소화하면서, 짜증 안날수는 없겠죠. 더군다나, 원년맴버가 아니라, 나중에 들어온 경우에는 더욱더 트러블이 있었겠죠.
그게 어떤 잘 못인지는 모르겠지만, 팀내에서 지금까지 나온 자료처럼 왕따를 정당화 시키는 가는 별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나온(추정)것 처럼 왕따가 있었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티아라나, 광수사장은 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후에 화영측에서 비난 받을 정도의 잘 못을 했다면, 그것 또한 비난 받아야겠죠.
12/07/31 06:08
MB 요정설이 사실이었을 때의 충격이랑 맞먹겠죠
화영이 잘못한게 있다고 해도 광수나 티아라의 행동을 정당화 시킬 정도론 안 나올겁니다. 그들은 너무 악질적이에요
12/07/31 07:30
질문만의 답은 먼저 충격 뒤의 사과글과 반전된 분위기겠죠. 이건 실예가 너무도 많습니다.
뭐 근데 다른 분들도 확신할 정도로 생각하시겠지만 반전될 정도의 무언가가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사람을 딱 보고 좋은 사람이다 아니다의 판단은 어렵지만 진짜 심성이 고운 사람은 티가 납니다. 소녀시대 서현이 사고칠 확률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가능성만 존재할 뿐이죠.
12/07/31 08:48
가해자와 피해자를 바꿔서 생각해보자니...별로 그런 가정은 하고 싶지않네요.
마치 4살 여아가 성폭행 당한 사건을 두고 '만약 여자애가 먼저 남자를 유혹한거라면 어떨까요?' 와 비슷한 느낌의 질문이라고 할까나요.
12/07/31 09:37
이 상황에서도 헛소리나 해대는데 반전시킬만한 뭔가가 있을거 같지는 않네요..
애초에 화영양에 대한 언플이 너무 유치하고 허접하고 더러운 수준이라.
12/07/31 09:39
진짜 모두가 납득할만한 잘못이였다면 양쪽다 몰락이죠.
어찌됐든 정말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르지 않은 이상(사실상 그래도) 티아라 멤버들이 저지른 집단따돌림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12/07/31 10:20
거듭된 우연은 필연이라고 믿지만, 영상 증거는 전부 우연이라고 가정하고,
그랬구나님께서는 무슨 잘못을 저질러야 목발을 한 사람이 의지가 부족했다는 말을, 같은 차에 타고 있는데 트위터로 돌아가면서 말하는걸 납득할수 있나요? 즉, 왕따가 어떤 이유가 있으면 용서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음으로 강자가 약자에게 날짜를 바꾸어 가면서 모든 책임을 언론을 통해 전가하는데 그 중 몇부분(톱스타, 목발)이 거짓으로 확인된 사실임에도 그 강자가 하는 말이 신뢰가 가시나요? 어떤 이유로 그사람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어나 하나요? 화영이라는 아이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야 이걸 뒤바꿀수 있는지 그 생각조차 안듭니다. 다만 말하고자 하시는 바와 같이 네티즌이 잘못 알게된 사실에 대해 일부는 인증, 일부는 회피를 보인 선례가 있어서 이 건이 뒤집힐수 있다면 비슷하게 사태가 흘러가겠죠. 근데 그럴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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