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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11:44
남규리는 남규리대로 독자활동을 꾀한 건 맞는 것 같은데.. 나가는 과정에서 소속사가 지저분하게 군 것도 사실입니다. 그 책임여부에 정확한 진실은 알 수 없지요.
12/07/31 11:54
일단 알려진 사실을 기반으로 볼 때 이번과 여론이 다르게 형성된 이유는,
남규리씨가 그닥 싹싹하게 굴지 않았었다는 점과, 어쨌든 계약을 위반하는 돌출행동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 남은 두 멤버들은 별다른 잘못이 없었었다는 점이죠. 남은 두 멤버들이 확연한 피해자가 되다보니 남규리씨쪽으로 욕이 몰리긴 했는데, 어쨌든 전체적으로 가장 지저분 했던 건 소속사였습니다. 그때도 이번과 다를바없이 행동했죠. 저 개인적으로는 남규리씨 쪽으로 좀 기우는데, 이유는 남규리씨가 약자이기 때문에 그런 방식이 아니고서야 과연 벗어날 수 있었을까 싶거든요. 게다가 소속사가... 티아라애들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굴리는 걸 지적하는 글이 유게에도 자주 올라왔고, 전설적인 행사의 여왕 다비치도 여기고... 전 최후의 수단을 썼다고 봅니다.
12/07/31 12:05
이런 언플을 시도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132&aid=0000032765 그리고 남규리씨는 씨야 마지막무대에 함께 서줬구요 http://artsnews.mk.co.kr/news/121954
12/07/31 12:15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씨야는 처음 엠넷과 5년 계약을 합니다. 하지만 당시 엠넷 제작본부장이던 김광수 이사가 소속연예인을 데리고 나와 코어콘텐츠를 설립하게 되면서 소속사를 옮기게 되고 계약서를 다시 쓰게 됩니다. 그때 씨야 멤버들은 3년 계약을 하게 되고, 김광수 대표는 남은 2년도 같이 하자고 합의했다고 합니다. (김광수 대표 주장) 3년후 남규리는 계약이 끝났으니 나가겠다고 하고 김광수 대표는 그 때 2년 더 하기로 했지 않느냐며 남규리를 고소합니다. 이 후 남규리는 1년 정도 활동을 못하다 2010년 1월1일 김광수 대표를 찾아가서 결국 항복하게 되고 김대표는 고소를 취하합니다. 이 과정에서 남은 두 멤버가 기자 회견을 열어 남규리를 공개 비난 하기도 했지요.
12/07/31 12:28
덧붙이자면
법정으로 갔을때 남규리는 별로 불리할게 없었으나 김대표가 연예인협회 간부인 지위를 이용해 남규리의 활동을 막아버렸고 결국 남규리는 지지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때 씨야팬 사이에서도 계약서상 문제없으니 나가도 된다는 남규리 옹호측과 남은 멤버에 대한 배려 없이 독자 행동한 남규리를 비난하는측으로 갈렸었죠 당시 씨야는 남규리 원맨팀이나 다름없어서 남은 멤버로 씨야를 지속하기에는 조금 힘겨워보였죠 남규리 빈 자리에 수미를 영입해 새 앨범을 발표하지만 예전 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결국 해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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