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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8 16:32
그런 것도 있었어요? 나참... 시간 지나면 유저끼리 자제할 줄 알았는데
이건 뭐 런던올림픽도 못 말릴 정도 아니 김문수때보다 더한 정돈가요? 오늘 저녁때까지 자체 자제가 안되면 밑에 어느 분 말씀대로 운영진께서 고생을 하셔야 할듯...
12/07/28 16:44
여자들은 어쩌구.. 하는 건 웃어 넘기시니까 잘 기억에 안 남으시죠?
전 오히려 그런 게 기억에 더 잘 남는답니다. 전라도 운운하는 건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여자들은 이렇더라' 라고 편견을 가지고 일반화시켜 매도하는 것에 대한 반론 예시였죠. 자기가 전라도 사람에게 뒤통수 맞은 경험이 있다 해서 '전라도 사람은 사기를 잘 친다' 라고 할 수 없지 않느냐는 내용이었고요. 지역감정과는 다르죠.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12/07/28 17:39
그냥 예시잖습니까.
전라도 여성의 눈으로 보면 전라도 드립이나 여자 파벌드립이나 기분 나쁜 편견이라는 점에서 그게 그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전라도~어쩌구는 더러운 지역차별이고 여자 파벌~은 일반화 가능한 실제 경험담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전라도~어쩌구가 아주 당연한 이야기예요. 사실 둘다 도찐개찐인데 말이죠. 전 아주 적절한 예라고 봤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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