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27 21:28
첫인베는 국소 방어 할줄 알고 한두명 낚을려고 한건데
거기서 clg na 가 거기서 몰려있는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 한게 주효 했고... 4:0 으로 밀린상황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해 선전했다고 봅니다
12/07/27 21:29
한국 레이팅 1위인 라일락이 오늘 싼 거대한 똥은 안보이나 보네요..
1200위엔 1400이 있고.. 1400위엔 1600이 있고.. 1600위엔 1800이 있고. 800과 1600이 붙으면.. 1600이 정말 잘하는거처럼 보이지만 1600과 2400이 붙으면.. 1600은 완전 트롤러죠.. MVP랑 CLG.NA는 사는 세계가 다르니까요. 직접 붙어보시면 이런말 절대 못하실텐데
12/07/27 21:35
MVP 블루나 로망 같은 팀이 학살하는 곳이 NLB 인데.. 여기도 기본이 플래티넘이죠.. 2000넘는 유저도 꽤있고
워낙 상대적인거라서,..
12/07/27 21:36
정말 잘합니다... 제 지인분들인데 이렇게 까이는 거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쩝...
강퀴님 선자님 정말 잘합니다. 물론 그들이 무조건 이겨야하는건 아니지만 본 실력의 반도 못 보여준 것 같아 더 아쉽네요. ㅠㅠ 랭겜이든 노말이든 이분들 만나면 다들 오! 버스다!하면서 다들 환호하는데.. ㅠㅠ...
12/07/27 21:37
글쓴분 점수대가 어디쯤인지 몰라서 섵불리 말씀 못드리지만
정말 그런 생각이 드시면 mvp선수들 랭점 한번 올려보세요;; 못했다기 보다는 상대방이 더 잘했던 겁니다. nlb에서 양학하던 펙코 낀쉬 듀오가 그때는 국내 최고 봇듀오 중 하나로 언급되다가 더챔스에서는 흔한 천상계듀오로 전락해버렸죠.
12/07/27 21:38
국대 축구 보면 진짜 개발로 축구하는 것 같은데 직접 붙어보면 공 한번도 못 건드리는거랑 비슷하죠.
CLG.NA의 실력이 월등한데 어쩌겠어요.
12/07/27 21:40
그냥 랭겜 잘하는거랑 진지하게 프로경기를 하는 건 다르니까요.
스타2에서도 그랜드마스터 최상위권 찍고 이정훈, 임재덕이랑 만나면 이기고 지고 하지만 예선 조차 뚫지 못하는 선수들이 수두룩 했죠. 그리고 아무리 흥분했어도 '진심 제가 해도 저거 보다 잘할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건 개오바 of 개오바네요. 랭겜 두려워서 돌리지도 않는다는 분이 너무 말을 쉽게 하시네요.
12/07/27 22:07
최수범선수였는지..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2000년 초반에 어떤 프로게이머가 인터넷으로 하도 욕먹으니깐 직접 나서서 아마추어 고수들이랑 붙었는데, 한판도 못이기고 다 나가떨어지던게 생각나네요.
12/07/27 22:21
천상계는 상한선이 없다는 게 문제죠. 하위권 커트라인만 있고.
그 안에서도 실력 차이가 날 수 있는 겁니다. 너무 당연한 걸 이상하게 생각하시네요. 첫 줄 패기는 인정해드리겠습니다.
12/07/27 23:37
첫 줄 패기는 인정해드리겠습니다. (2)
나캐리 시즌1 한번 보고오셨으면 하네요. 그 방송이 프로가 30렙으로 노말겜 돌렸었는데.. 정말 비교가 안될정도로 잘합니다. 강하게 말씀드리자면, MVP 팀원 1명과 글쓴이가 라인전 100번하면 95번 정도 진다에 500원 겁니다.
12/07/28 00:27
mvp팀 실제로 상대하면 정말 잘합니다. 욕나오게 잘해요. 홍길동 마냥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죠. 더 나가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프로스트, clg na 같은 팀은 실제로 만나는 순간 엄청난 벽이 느껴집니다. 정말 무력감만 몰려와요.
12/07/28 01:34
스타1때도 보면
"와, 프로가 저렇게 못하나, 내가해도 저것보단 잘하겠다" 싶을때가 종종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는걸 마이스타리그에서 알려줬죠 일반인 최상급은 프로 최하급만 못하다는걸;;;
12/07/28 01:57
헉.... 이렇게 볼 수도 있군요. 지금 하는 롤 리그는 울나라에서 롤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리그임을 생각하셨으면.. 거기에 세계 최고의 팀들까지 초청했는데...
12/07/28 02:00
팀랭 12승 0패로 달리다가 갑자기 엄청 잘하는 상대를 만나더군요. 평균 1500대 레이팅인 저희 팀이 갑자기 영혼까지 털리는 게임이 나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아이디라 확인해보니 리틀히포... ㅠ.ㅠ
12/07/28 02:10
친구들이랑 노말 돌리는데 모쿠자가 있었어요.
봇 ad탈론으로 뚜벅뚜벅 걸어 오는데... 넵 그냥 20분 서렌 쳤습니다. 솔직히 키보드 마우스에 뭐가 있는것도 아니고 룬 특성 도 비슷할텐데 게임 잘하는 사람들한테는 뭔가 버프가 있는 것 같아요. MVP팀도 다르진 않겠죠. 그냥 글쓴이 분께서 너무 흥분하신듯...
12/07/28 03:11
lol 천상계 이상 = 스타 pg투어 A+ 이상
정도로 보면 얼추 맞겠네요. 천상계라고 다같은 게이머가 아니고 그중에서 특출날 수 있는거죠. pg투어 A+이상이라도 아마추어 A+가 있을수 있고, 이영호 이제동이 있을 수 있듯이.. 상한선이 없다는게 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