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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7 18:30
귀걸이요. 종류는 붙는걸 좋아하는지 늘어지는걸 좋아하는지 링을 좋아하는지
모양은 꽃을 좋아하는지 등등해서요. 브랜드는 기억 안나는데 신세경씨가 하고 나온 브랜드 귀걸이 6만원짜리 선물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며칠 괃찰해보니 딱붙는 스타일에 심플하고 꽃모양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비슷한 종류로 선물했습니다. 문제는 취향에 딱맞으면 굉장히 플러스지만, 취향이 아니면 굉장한 마이너스라는거. [m]
12/07/27 18:33
"샤넬 립글로즈 루쥬 알뤼르 엑스트레 드 글로스 #65" <-- 샤넬 립글로즈인데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송혜교가 쓰는게 55호이던가 그럴꺼에요 가격은 백화점에서 39000원.. 사서 쓰긴 아까운데 선물받아서 쓰면 잘 쓰더라구요. 그리고 포장하면 조그마하고 예뻐요. 가장 무난한듯. 그냥 분홍빛나는 립글로즈라고 생각하심돼요.
12/07/27 18:44
사실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이면 보통은 가치가, 혹은 가격이 낮은거죠. 그런 선물로 호감을 쉽고 효과적으로 얻어내려면
'스토리'만한게 없습니다. 즉, 평소에 여자분과의 대화에서 뭔가 얻어내서 그것을 선물에 연결시키는거죠. 예를 들어 뮤지컬을 좋아하면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가 쓴 자서전이라던가... 뭐 이런식이 되야하겠죠. 그게 안되면 스스로 스토리를 만드세요. 악세서리를 사더라도 엄청 시원해보일 것 같은 제품을 삽니다.(그게 뭔지는 저도 모릅....) 그리곤 주면서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해보일만한 걸 사주고 싶어서 꽤 오래 찾아봤는데 없더라고. 근데 어제 우연히 어디 들렀다가 눈에 딱 띄여서 삼.'라고 하면 그냥 덜렁 이뻐서 샀다는 뉘앙스보단 훨씬 좋겠죠. 스스로 노력했다는 것도 피력하고요. 혹은 선물 전에 뭔가 복선을 깔아둬도 좋겠지요. 결론은 뭔가 '꺼리'를 찾지 못하면 선물 선택이 뻔해지거나 평범해지거나 혹은 점점 비싼 쪽으로 촛점을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된다.라면 악세사리가 무난한하겠죠. 핸드폰 줄부터 머리핀 귀걸이 등등 무궁무진하죠. 십만원 정도까지 가능하면 스와로브스키에 가서 크리스탈 느낌나는 반짝반짝 아이템들 좀 있습니다. 거기도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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