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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2 01:53
남자 입장에서,
친구로 좋아하는 것: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다 할수 있어서 편한 느낌? 남자친구들보다 섬세하고 챙겨주는 편이라 그런것도 고맙고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 이 친구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 것이라고 해야하나... 이게 표현하기 힘든데, 저는 그냥 감정이 다르던데요 말을 가려서 하게 되고 조금 더 챙겨주게되고라고 말하기엔 이성친구들에겐 동성친구들보단 조심스러운 편이니 이건 의미없구요. 친구로 좋아하는 경우도 다른 남자를 만날때 질투가 0% 이거나 걱정이 안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케이스는요.
12/07/22 01:57
남자는 진짜 차이가 없는듯. 친구로서 좋은 사람은 솔직히 성적 매력이 떨어지지만 착한 사람들이었어요. 즉 친구로 좋은건지 이성으로 좋은건지는 남자의 감정에 달린게 아니라 여자의 성적매력에 달려있습니다.
12/07/22 03:12
친구로서 좋은건 그냥 동성 친구랑 별차이 없는 느낌이 들구요.
이성으로서 느껴지는 건 섹시함을 느낄 때네요. 소유욕, 질투욕이야 꼭 애인에게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저한테는 섹시함 같아요. 입맞추고 싶다든지, 손잡고 싶다든지, 자고 싶다든지.
12/07/22 09:33
저도 질투가 가장 큰 차이 같네요.
그냥 단순히 친구가 남친 생기면 지금처럼은 못어울리겠구나 하는 아쉬움하고 달리 좋아하는 여자가 남친생겼단 얘기 들으면 가슴이 덜컹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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