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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1 15:44
카페에서 이야기하는건 자유로울수 있긴 한데 만약 제가 기대하고 있는 영화가 있는데 우연찮게 그렇게 스포일러 당할경우엔 기분나쁠수 있겠네요.
12/07/21 15:44
영화관 표 사는데서 or 누가봐도 영화를 보려고 대기중인 사람들이 모인장소에서 한다면 실례가 될 수 있지만
그 외 공공장소에서까지 그런걸 강요하는건 오버 같은데요
12/07/21 15:48
밖에서 얘기하는걸로 시비걸면 그게 제정신 아닌거죠
영화관에서 말한것도 아니고 막말로 술먹고 시끄럽게 소리지른것도 아니고 그냥 얘기한 수준인데...
12/07/21 16:21
애써 귀 기울여 듣지 않는 한 많은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는 카페 내에서 다크나이트 얘기만 듣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하하 웃기네요.
12/07/21 18:06
저라면 왜 남의 얘기 엿듣냐고 짜증냈을겁니다. 물론 카페가 떠나가라 큰소리로 했다면야 다른얘기지만 그자리에서 뭐라고 반박 안하실정도면 큰소리로 떠들었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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