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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6 16:00
스몰빌이... 10시즌이죠. 흐흐.
저도 첨엔 토나와서 한동안 버려놨다가 꾸역꾸역 보다보니 어느새 9시즌 중반까지 왔습니다. 어딜 스킵한다고 이해가 불가능 하진 않겠지만... 특별히 재미있는 시즌은 모르겠고 그냥 쭈욱 보기 괜찮네요. 저는 엄청 재밌다는 아니라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건 라나 랭, 클로이 설리반이죠. 아울러 시즌4쯤부터 등장하는게 바로 '로이스 레인'입니다. 누군지 아시죠? 먼가 인상적인 시즌은 없어도 시즌이 가면 갈수록 착실하게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스토리가 좀 유기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많아서 어딜 딱히 스킵해도 된다 이런게 애매한 거 같아요. 1~2시즌 빼고는요. 아울러 초반엔 무슨 하이스쿨 드라마 같은 느낌이 많지만 시즌이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본격적인 슈퍼맨 드라마로 갑니다. 솔직히 가장 내용없는 시즌은 솔직히 1~2시즌이라고 볼수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건 2시즌까지 보셨다고 하시니, 2시즌 말미부터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기억이 어느정도 나시겠죠. 그뒤 3시즌부터 그냥 천천히 보시는거 괜찮을겁니다. 다른 드라마처럼 몰아볼만한 욕구는 안생길지 몰라도 꾸준히 보기엔 정말 괜찮은 드라마라 생각해요. 특히 히어로물 좋아한다면 괜찮을 겁니다. 흥미를 위해 몇가지 스포를 안내해드리자면, 다양한 악당이 많이 출현합니다. 보통 시즌별로 핵심적인 스토리 하나가 전체적으로 마감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영웅들도 꽤나 출현합니다. 뭐... 여자관계는 흐흐 전 개인적으로 클락은 정말 찌질한거 같애요. ^^ 보다가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능.
12/07/16 17:57
중간에 저스티스리그 멤버들도 한번 모이죠. 그리고 고담시티에 대한 언급도 나오던데... 특출난 에피소드 찾아보기보다는 지루해도 계속 보는 편이 괜찮습니다. 전 8시즌인가에서 쫄쫄이 입을 기미가 안보여 하차했습니다. 기회되면 10시즌까지 다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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