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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06 21:18:50
Name 찐쌀
Subject 주석은 과대평가일까요?
제가 힙합에 빠진게 1999년 DT 난 널원해를 듣고 였습니다.
그 당시 힙합이 처음 대중에게 알려진 시기로 엠넷에서 힙합 관련 프로그램도 생기고 DT나 업타운으로 대표되는 유학파와
마스터플랜 허니패밀리로 대표되는 국내파끼리 디스도 많이하고 1999년 대한민국 같은 프로젝트 앨범도 나오는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많았던 시기였죠.
그때 저는 DT가 최고라 생각했고 가리온 주석 허인창이 토종 한국인중에선 가장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쇼미더머니의 주석을 보니 내가 왜 저사람을 최고라 생각했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물런 그동안 힙합이 많이 발전하고 좋은 뮤지션들이 많이 나와 제 취향도 많이 바뀌었겠지만 타이거JK나 가리온은 지금봐도 괜찮은데
주석은 실망이 너무 크네요.
1999년 당시에도 주석은 잘 한게 맞는지 아니면 그때도 외모와 이름값 때문에 과대평가 받고 있었는지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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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C_Valencia
12/07/06 21:29
수정 아이콘
JC..다른걸 몰라도 라임과 가사철학만큼은 No.1이라고 생각합니다 . 또한 JK나 Meta같은 경우 랩핑이 비교적 빠른 스타일에 속하는데 JC는 그렇지 않아 조금 별로처럼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대부분 빠른스타일의 랩(속사포랩) Meta, JK, Tablo, Gaeko 등등 비교적 속사포랩을 하는 사람들을 더 높이 평가하는게 없지 않아 있는것 같다고 느끼거든요.
있는혼
12/07/06 21:47
수정 아이콘
주석은 자기말처럼 수퍼스타였죠. 하지만 실력은 글쎄요.
잘나갈때 대중적으로 먹히는 스타일이였고 라임을 신경쓰는 편 이였고
그 때 수준에서는 꽤 하는 정도였지만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어요 주석은 그때 그대로입니다.
가리온은 꾸준히 음악을 했고 발전했죠. 그때 수준을 논하는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때는 싸이도 랩을 했어요

제 느낌을 말씀드리면 한때 우승도 했던 변길섭이 스타크래프트를 하는거 같습니다.
BestOfBest
12/07/06 21:49
수정 아이콘
주석은 목소리는 멋있는데 랩은 좀 따분했던 것 같아요. 프로듀싱은 괜찮았구요
12/07/06 21:51
수정 아이콘
주석이 데뷔후 엠씨로서의 길보다는 토탈뮤지션의 길을 갔죠...
언젠가 인터뷰에서도 가사라던지 랩 연습을 많이 하진 않는다고 했었어요
12/07/06 21:53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가리온은 진짜 12년전에 mp가서 직접 볼때부터 지금까지 명불허전이더만요...저번주에도 쩔었고...
abstracteller
12/07/06 22:47
수정 아이콘
가리온이 지금 봐도 괜찮나요? 당옇니 그때 당시의 모습을 지금 다시보면 촌스럽죠.
저번주 쇼미더머니에서의 라이브는 가리온이 오히려 못했다고 보구요.
(물론 제가 공연가서 직접 봤던 모습은 가리온 OP 였습니다만 아마 흥분탓인듯 혹은 신혼OP)

뭐 사람들이 객관적 객관적 얘기하지만 다 자기가 생각하고 말하고 손으로 쓰는게 어떻게 객관적일 수 있겠습니까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시죠" 이거죠.

저는 MP시절 주석 그때당시 기준으로 랩도잘하고 가사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지금도 lastman standing들어도 전혀 거북하지 않던데요.)
그리고 이름값이란게 내가 만들려고 해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잘하니까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에 D.O랑 같이한 곡이나(제가 클럽튠을 워낙 싫어해서) Rh-에서의 인프라드립 그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에서 한 정상을 향한 독주는 그 시대 기준으로 충분히 통할만한 곡이라고 생각하고요.
Abrasax_ :D
12/07/06 23:41
수정 아이콘
주석의 1, 2집은 정말 좋은 앨범이었습니다. 특히 2집은 지금도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지요.
3집 이후로 메인스트림 계열로 갈아탔다고 볼 수 있는데, 이후로 많이 까였던 이유가 당시에는 언더그라운드 마인드가 강하던 시기였습니다.
뮤지션이나 리스너들이나 말입니다. 돈 버는 것에 초연해야되고 그런 식의 의식 말입니다.
그 시절에는 그랬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음악 자체도 별로 안 좋아졌습니다. 랩 실력의 발전도 없고 퇴보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주석은 프로듀서의 길을 걷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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