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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06 18:01:10
Name Tad
Subject e-sports판에 흑인들이 거의 안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e-sports판을 보면 황인,백인 두 종족다 각분야에 걸쳐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분포해 있는데 유독 흑인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물리적 운동신경 능력하나로 "흑형"소리 듣는 흑인이지만 바둑과 비슷한 느낌의 뭔가 멘탈적이고 정적인 자세로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는

분야에 취약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상대적 우위를 가지는 물리적 스포츠에 많은 흑인들이 관심을 두느라 e-spots는 아웃오브안중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

도 하구요..(그런데 올림픽 양궁같은 멘탈게임보면 흑인들이 거의 없는것만 봐도 투자를 해도 안될 수도(애초에 불리한) 있겠네요.)




흑인 하면 보통 아프리카를 떠 올릴 수 있어서 인프라문제, 환경적요인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거대시장 미국에만해도 흑인들이 많고 우리만큼의 인프라는 아닐지라도 아예 e-sport를 접하지 못할 조건은 아닐겁니다.

물론 아~~예 흑인선수들이 없는건 아닙니다.

예전에 wow투기장 팀에 한명정도 있는걸 본 기억도 나고 모르긴 몰라도 제가 모르는 종목에 몇 명 더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분명한건 메인컨텐츠급의 장르에서 소위 "네임드"라 불릴만한 선수는 황인과 백인밖에 없었단 사실입니다.

정말 종특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심하게 흑인들이 없습니다.




지금껏 e-sports판의 "메인"컨텐츠는 스타1,스타2,워3, 그리고 lol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fps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스타트는 백인종족이 좋았으나 황인종족이 결국은 탑클래스권을 형성하고 백인들이 뒤쳐지는 형국이었는데 ...

lol역시 이 흐름대로 초반의 대세는 백인이지만 황인종족이 결국은 세계를 휘어잡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e-sports판에 세계 정상권의 흑인 선수가 등장할 날은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lol도 결국은 황인종들의 세상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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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 State Of Mind
12/07/06 18:05
수정 아이콘
흑형들의 피지컬로 e-스포츠보단 다른쪽을 파는게 '돈'이 더 됩니다.

옛날에 흑형들이 암울한시절과 돈없던 시절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돈'이 덜 모이는 e-스포츠보단 다른쪽에 눈돌린게 아닌가 싶어요
goodluckyo~!
12/07/06 18: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인프라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esports를 즐길 수 있는 절대 인구가 부족하죠. 미국 흑인 해봐야 미국 인구 10프로 정도밖에 되지 않고 대체적으로 경제사정도 좋지 않죠. 미국에 사는 흑인들도 그런데 다른 나라는 더 안 좋을껄요?
예바우드
12/07/06 18:08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읽은 바에 의하면 손끝을 섬세하게 움직여야 하는 쪽은 아무래도 아시안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양궁이나 탁구, 배드민턴 같은 분야에서 아시안이 두드러지게 강세인 이유도 그거라고 하구요. 뭐 꼭 이것 하나 뿐이겠습니까만 이 부분의 꽤 크다고 생각하네요. 이스포츠도 멘탈이나 경제적인 문제 같은 것도 크게 작용하겠지만 섬세하게 손끝을 움직이는 부분에서 아무래도 아시안이 유리한 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수영 선수 중에 흑인이 드문 이유도 근육 자체가 물에 뜨기 힘든 스타일이라 손발이 크고 부력을 잘 받는 백인들에게 유리하다고도 하더군요.
12/07/06 18:10
수정 아이콘
음 그러고보니 흥미로운 주제네요.
그간 스1 스2판에서 활약한 선수 중 남미 쪽 선수들도 나름 있었는데 유독 흑인 선수는 못 본 것 같긴 해요.
12/07/06 18:13
수정 아이콘
영국에 Ryan Hart 라고 철권에서 탑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대회에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내는 네임드 정도는 되는 흑인 유저가 있긴합니다. 흑인 선수가 적은 이유는 아무래도 흑인이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가장 적어서 그런게 아닐까하네요 근거는 없지만..
12/07/06 18:19
수정 아이콘
저는 3가지 정도의 복합요인이 주효한다고 생각합니다.

1. 환경적요인(일단은 3종족중 가장 접하기 힘듬)
2. 멘탈게임보단 피지컬게임(농구,달리기등)에 유리.(국어도 뭐 파면 남만큼 하긴하 는데 수학 너무 잘하는 넘이 문과갈 필요없음)
3. 접해보는 소수 흑인들은 중간단계에서 황인,백인족과의 실력차이에 의한 한계를 느끼고 거의 다 도태.(맘먹고 좋은 환경 갖춰주고 요이땅~ 동등한 환경에서 시켜도 황인>=백인>>>>흑인의 종특존재가정)
레지엔
12/07/06 18:20
수정 아이콘
문화적 요소가 가장 크다고 보는게 소위 말하는 오타쿠 계층에 흑인 자체가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게임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요(심지어 영화 매니아 중에도 흑인의 비중은 적은 편입니다. 독립영화나 B급 영화 감독/제작자 중에 흑인 비율도 이전에 보니 미국 인구비에 비해서도 적더군요).
12/07/06 18: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면 섬세한 손놀림을 요하는 몇몇 다른 분야에 흑인이 매우 드물긴 합니다. 이를테면 북미 코믹스만 봐도 그 수많은 그림 작가 중에 흑인 작가는 몇손가락에 꼽을 정도지요. 히스패닉이나 아시안은 많은데.
12/07/06 18:24
수정 아이콘
진지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제가 군생활때 흑인 친구들한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흑인들도 게임은 많이 하고 아주 즐겨합니다. 다만 딱 아마추어가 게임을 즐기는 수준만큼 좋아한다는 거죠.
온라인 게임이나 콘솔 게임 등을 즐기면서 그안에 들어있는 컨텐츠만 즐기고 끝내려고 하지,
장비나 아이템 스킬트리의 효율성까지 생각하면서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들은 아닙니다.
격투 게임이나 축구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들끼리는 신나게 즐기는데, 제가 껴서 하면서 다 이겨버리면,
"야, 어떻게 그렇게 이기냐?" 이런식의 접근보다는 "너 정말 짱이다." 하고 넘어갑니다.

마치 제가 그 친구들하고 농구를 하면,
흑인들한테 "어떻게 하면 너처럼 그렇게 잘하냐?"라고 차마 못 물어보고, "걍 니들이 짱이네..." 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 처럼요.
우리가 흑인들이 종특이 있다고 느끼는 것처럼
자기들끼리도 동양계나 백인들이 컴퓨터 게임 같은걸 잘할때 반응이 역시 asian... 하면서 그냥 종특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1만 놓고 봤을때는 더 심하구요.
흑인들이 생각할때 백인들의 경우는 체스나 포커 같은 게임을 종특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았습니다.

한번은 제가 어떤 원리로 게임을 이길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줬습니다.
그랬더니 첫째 반응은 왜 그런 짓까지 하면서 게임을 하느냐였고,
두번째 반응은 그러니깐 그런 식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종특이다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넌 내가 농구 잘하는 법 설명해주면 할 수 있으냐? 라고 물어보더군요.
못한다고 했죠. 일반인인 제가 덩크슛을 어떻게 합니까...
레지엔
12/07/06 18:25
수정 아이콘
근데 섬세한 손놀림에 인종별 차이가 유의미한지가 전 좀 의문인게, 이건 계량이 정말 어려운 수치입니다. 특히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하다고 하는 분야는 상당수가 예능분야인데 예능분야는 애초에 진입장벽 자체가 크게 설정되어있어서...
12/07/06 18:35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도 게임하고 놀수있는환경의 흑인들이 거의없을듯요
12/07/06 21:23
수정 아이콘
흑지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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