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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2 19:31
73세 할아버지가 75세 할머니와 혼외정사를 벌여 69세 부인이 75세 할머니를 때려서 온 사건도 있었죠..-_- "좋은거 다 먹여놨더니!"라고 소리치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노인도 성욕이 남아 있을 수 있는거죠~
12/07/02 19:36
나이가 적든 많든 '아름다운' 것에 끌리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봅니다..
그래서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예쁜(아름다운)' 여자를 보면 자신의 시선을 내어주는 거구요.. 단순히 예쁘다, 섹시하다가 아니라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 참 매력적인 거라 생각합니다..
12/07/02 19:40
거동불편하신 어르신들 담당하시는 사회복지쪽 분들 주위에 계시면 한 번 여쭤보셔요
제가 한 다리 건너 아는 분은 휴지 뽑을 힘만 있어도....라고 표현하시더군요 [m]
12/07/02 19:48
비아그라 처방받으신 분들 나이를 보면, 심심찮게 증손자 볼 연세이신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윤활제를 같이 구입해가시죠. 아내분과 사랑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해주시던데, 좋은 의미로 놀라웠습니다.
12/07/02 20:11
그래서 옛날 왕들이나 제후들보면 정말 엄청 밝히죠. 첩도 많고.
제가 '아저씨팬'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이유중하나가, 남자는 사실 뻔하거든요. 20대든 30대든 40대든 여자아이돌보는 그런 므흣한 시선은 뻔한데 애써 뭐 '아저씨팬'이니 뭐니 포장을하면서 순수한마음으로 팬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좀 별로더라구요. 오히려 좀 꺼름칙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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