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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1 09:32
매달 100만원씩 6년 좀 안되게 넣었는데요.. 넣은 금액이 7100만원인데 환급 받을때 받은돈은 7308만원 이네요
200만원 조금 넘게 붙었어요- 이것도 친구랑 비교하면 수익율 좋아서 200만원 붙은거지 친구는 5년 넘었는데도 환급하면 마이너스고.. 그냥-은행에 넣는게 이자도 훨씬 많고, 안정적일꺼 같네요. 알아봣더니 제가 100만원씩 내면 보험설계사가 100*7 = 700만원을 일년동안 나눠 받는다네요. 그것만 해도 제돈 700만원이 날아간거고, 그 설계사 지점에도 얼마 할당되겠져.. 이런거 생각하면 제돈의 천만원쯤 보험사에 주고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돈 넣고 시작하는데 이익보기 쉽지 않을듯 해요 저축으로 보험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보험의 장점은 "10년 넘으면 이자 없다" 이거 같은데, 걍- 수익난거 이자 내도 변액보험보다 그냥 펀드가 낫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10년간 안묶인다는것도 어마어마 하죠
12/07/01 09:50
변핵연금의 경우에 가입당시 설계사들이 설명을 안해서 문제인데, 대단히 오해의 소지가 많은 상품입니다.
우선 보험상품,특히 변액보험은 사업비가 다른 보험보다 훨씬 많이 떼입니다. 그리고 난 나머지를 투자하는거니까 수익이 날리 없죠. 그래서 거절하기 어려운타입이라 여기저기서 부탁하는 보험 다 들었는데요,딱 원금이 되는날(그때가 언제인가 상관없이..주식시장이 좋은건 3년정도면 되더군요).해지했습니다. 당시까지 은행 최저이율만 생각해도 손해죠. 그래서 수익을 바라시는거면 절대 비추입니다. 그래도 장점이 두개가 있습니다.보험이라 해약이 쉽지 않아 강제로 목돈을 만들 수 있고요. 다른 하나는 역시 보험이기때문에, 일종의 생명보험효과가 있습니다.단,본인의 사망시에.... 원금될때까지 강제 저축이라 생각하시고 들고 계시다가 해약하시고,만들어진 목돈을 잘 운용하시길 바랍니다. (변액보험은 개인적으로 없어져야할 상품이라 봅니다. 다만...설계사분들이 지인이라면....어쩔수 없는듯.)
12/07/01 09:52
굳이 보험을 들고 싶다면
7년간 최저금액을 들어서 비과세요건을 갖추고,사업비공제액을 낮춥니다. 보통 변액보험은 7년이후부터 사업비를 안떼고 이자도 안떼서 이때부터 매력이 생깁니다. 7년이 지나면 이때부터 불입금액을 아주 많이 높이시면 됩니다.
12/07/01 10:10
보험료를 최대한 낮추시길 권합니다.
해지시엔 원금도 원금이지만 중도해지시엔 22% 기타소득세를 내야하고 5년이전이면 2.2% 가산세가 있습니다.
12/07/01 10:50
보험료를 낮추려고 한번알아봤는데 그럴려면 해지하고 다시 10만원짜리로 가입을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후.. 그냥 원금까지 묵혀둬야겠네요 돈벌생각은 하지말고; 답변감사합니다.
12/07/01 13:33
현직으로 말씀하신 곳에서 FC로 있습니다. 처참합니다. ㅠㅠ
사기꾼과 양아치로 가득한 업계를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우선, 긴 설명은 넘어가도록 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과 포인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해약하는 경우에 기타 소득세나 가산세는 나오지 않고 애초에 손해를 감수하고 해약하거나, 제대로 된 방법으로 운영해야지 happyend님의 말씀처럼 운영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은 오해의 소지도 있으며 지인과의 문제가 있는 관계로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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