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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5 13:25
제 생각은 스1효과+GSL로 많이 팔았는데 이제 매니아적인 게임되버린듯요.
20대 중반 대학생으로 게임인기순위가 디아3 출시전에 LOL->아이온,서든,피파 등등->스1 주위에 스타2하는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스타1은 못하긴 해도 할줄 아는사람은 많습니다.
12/06/25 13:26
방송으로는 스1도 망한거나 마찬가지여서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자고 2로 넘어가보는거죠, 스1을 버려서 몰락하는게 아니라 잡고 있었어도 몰락이었습니다.
그나마 2는 해외시청자도 꽤되고 기존 스1게이머들이 넘어가면 기존 스2시청자+기존 스1 시청자가 합쳐지는걸 기대해볼수 있죠.
12/06/25 13:27
방송 리그의 반응, 해외 송출의 반응을 봤을 땐 망한 게임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흥한 게임이라고 판단하기엔 좀....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스1 시청자들이 고스란히 스2시청자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2/06/25 13:42
집에서만 스투하는 유저라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예전보다는 줄었죠 아무래도 순삭전투라는 이미지 때문에 시작조차 안해본 분+초창기 순삭전투에 질러버린 분들은 좀 아쉽더군요 다시 해보면 최근 트렌드는 그렇지 않은데 스2를 대체할 재밌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 손이 안가다보니 국내 인기가 처참한거 같아요
12/06/25 14:04
옹겜넷과 블쟈드의 대립관계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둘 사이가 잘 화해되어서 서로 잘 교류해주고 옹겜넷에서도 스투경기 빵빵하게 중계해줬다면 스2의 인기는 지금보다 1.2~1.5배는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중계권이 문제가 됐는데 중계는 카메라가 하니까 카메라가 잘못했네; 아 그리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밸런스와 오리지날이라는 고정관념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군심 나오고 나서 반응을 봐야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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