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에 쓰는 글은 2007년 이후로 처음이군요.-0-;;


2008년 5월 26일에 진주 훈련소 입소 후 오늘까지

짧다고하면 짧고 길다하면 긴 시간동안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정확히는 7월9일 전역이지만요)

최근들어 오랜만에 워3 리그 vod를 싹 챙겨봤는데 생각만큼 많은게 변하진 않았네요.

컨트롤과 크리핑, 진형잡는 등 세세한 부분이 변했지만 큰 줄기는 2년전이랑 같아서

그동안 겜을 쉰 것 같지 않은 친숙함이 느껴졌달까요 하하

기회가 된다면 6월 중에 있을 wcg 온라인 예선도 나갈 생각인데 pgr 분들중 나가시는 분은 없는지~
(입대할 때 신고를 안 해서 그런지 프로게이머 자격이 말소 됐네요 -_-)


앞으로 Pgrw 채널에서 자주 있을 것 같은데

시간 되시는 분은 와서 같이 놀고 그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