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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4 03:38
할리버튼에게 트라우마로 남지않길 바랍니다. 심지어 부상전에 3연속 3점 넣었더군요. 파이널 7차전에 쓰러져서 일어날 수가 없다면.. 그것도 본인이 팀의 에이스라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도 안가네요.
+ 25/06/24 08:19
할리버튼 초반에 아주 좋아보였는데 허무한 부상 엔딩이네요 ㅠ 한창 올라오고있는 영슈퍼스타가 챔피언십도 날리고 한시즌 통째로 날리게되다니 ㅠ
+ 25/06/24 09:11
최근에 유독 아킬레스건 부상이 많아진 느낌인데 일정 문제인지 경기 페이스가 빨라져서 그런건지 리그 전체적으로 좀 점검이 필요한듯
+ 25/06/24 09:14
스포츠 과학의 발달로 확실히 과거에 비해 선수들의 신체 능력이 발달한것 같긴 한데, 종목의 전술/기술도 덩달아 고도화 되면서 신체의 혹사 강도도 급격하게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야구의 구속 혁명도 그렇죠.
+ 25/06/24 09:36
스캇포스터는 욕먹어서 오래살지 외부적 요인으로 단명할지 궁금한 수준이네요.
안타까운 부상이지만 잘 회복해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 25/06/24 12:22
GOAT는 조던이지만, 개인적인 롤모델은 레지밀러로 삼고 싶네요. OKC 우승을 바라는 입장에서도 6차전 저지 입고 온 레지 밀러 보는 순간...그래 6차전은 인디가 이기자..싶었던..레지 밀러, 할리 버튼 모두 레전드의, 에이스의 품격을 잘 보여준 거 같습니다. 할리 버튼의 고난이 슈퍼히어로 서사의 도입부가 되길 바라네요. .
+ 25/06/24 13:39
레지밀러처럼 한팀에서 시작해서 은퇴하고 그뒤에도 평생 그팀만 응원하고 사는 선수가 옛날에는 참 많았는데 르브론 디시전쇼 이후부터 그런 문화가 거의 없어진것 같아서 안타깝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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