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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3 15:01:25
Name 及時雨
File #1 8562164593_3674493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291.2 KB), Download : 257
Link #1 KFA
Subject [스포츠] [축구] 동아시안컵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이번 대회는 용인에서 치뤄질 예정입니다.
서명관, 이호재, 김태현, 김봉수 등 그간 대표팀 물망에 오르던 이름들이 대거 테스트 기회를 얻었습니다.
기왕이면 홈에서 우숭까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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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니에스타
25/06/23 15: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명보에 대한 여론이 안 좋긴 하지만, 국내파와 J리거로 꾸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긴 하네요. 대전 박규현도 들만 한데, 어쩌다 보니 LB 경쟁이 치열해졌네요. 김봉수, 박진섭이 좀 잘해서 박용우좀 국대에서 그만봤음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김태현이 동명이인으로 둘이네요. 둘다 한 때 유망주였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얼마나 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이번에는 일본 이길 수 있으려나요? 나름 K리그에서 가장 쟁쟁한 멤버들 꾸렸는데 또 참패하면 한숨 크게 나올 것 같네요.
及時雨
25/06/23 18:20
수정 아이콘
가시마 김태현은 J1 1위 팀에서 주전 부상으로 나온 기회를 제대로 꿰찼습니다.
팀 내 평가가 괜찮은 모양이에요.
윤니에스타
+ 25/06/24 14:25
수정 아이콘
아하. 가시마 김태현이 센터백이죠? 홍명보가 전술이 없어도 좋으니 선수 기용이라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전술의 일부겠지만요. 홍명보가 지도 안 해본 자원들 위주로만 써도 지금보다 나을 것 같아요.
잠이오냐지금
25/06/23 15:2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바뀌었는데 감독은 안 바뀌나...
엘브로
25/06/23 15:31
수정 아이콘
대부분 모르는 선수들이네요.
국대경기 라이브로 안본지 한참 되기도 하고.....
LowTemplar
25/06/23 15:42
수정 아이콘
동아시안컵은 한중일리그 뛰는 선수들만 선발 가능이라 국내리그 팔로업하지 않으면 잘 모르죠.
핸드레이크
25/06/23 15:40
수정 아이콘
강상윤 이영재도 폼좋던데 빠져있네요
그래도 저 정도면 명단은 괜찮아보임
Liberalist
25/06/23 16:07
수정 아이콘
K리그 듬성듬성 보는 입장에서는 명단은 최대한 잘 짠 것 같습니다.
삼각형
25/06/23 16:24
수정 아이콘
강상윤 아깝다
강상윤 에너지 레벨이 엄청 난데
及時雨
25/06/23 22:19
수정 아이콘
강상윤은 동 시기 U22 대표팀 소집 훈련에 뽑혀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철판닭갈비
25/06/23 16:37
수정 아이콘
베스트 11 어떻게 되려나요

오세훈
문선민(전진우) 이동경 나상호
박진섭 김봉수
이태석(전북 김태현) 가시마 김태현(김주성) 서명관(변준수) 김문환
조현우

이정도려나요...? k리그 팔로업을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이승우가 밀린거 보면 전북에서 많이 못하나보군요...
윤니에스타
25/06/23 16:50
수정 아이콘
오세훈보단 이호재가 선발일 것 같고 박진섭 김봉수는 한 자리에서 경쟁할 듯하고 그 짝이 김진규일 듯합니다. 또 조현우(이창근)일 것 같고요. 이승우는 그래도 공격포인트 1개 올린 것 같긴 하던데 이번 시즌 이제야 폼이 올라오는 느낌이더라고요.
철판닭갈비
25/06/23 17:08
수정 아이콘
아 김봉수랑 박진섭이 겹치는구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세훈이 국대에서 오현규한테 밀렸는데, 이호재한테도 밀리나요?
이호재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크크
及時雨
25/06/23 1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상이 잦긴 한데 뭔가 대형 공격수의 싹이 보이긴 하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개화하나 했는데 역시나 부상이... 올해 더 두고봐야할 거 같습니다.
그나마 잦은 부상 탓에 군 면제라는게 위안이네요.
윤니에스타
+ 25/06/24 14:21
수정 아이콘
급시우님 말씀대로 이호재가 부상 이슈가 있지만, 단순 현재 폼으로 비교하면 오세훈한테 밀릴 게 없긴 합니다. 물론 오세훈이 국대 짬은 더 있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지금 누가 더 나을 것 같냐를 따지면 이호재 같습니다.
25/06/23 17:05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일단 경기출전을 잘 못하고있습니다.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린느낌이긴한데 최근 좀 출전하면서 폼이 올라오고있긴합니다.
철판닭갈비
25/06/23 17:10
수정 아이콘
아이고...이런
수원에서 이적하지 말지ㅠㅠ
及時雨
25/06/23 18: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뭔가 나오면 팀의 모멘텀이 같이 올라가는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멘탈적으로도 좀 성숙해진게 느껴져서 골이 일단 들어가면 분위기 탈 거 같아요.
노래하는몽상가
25/06/23 16:45
수정 아이콘
포항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국대 경기는 관심도 없었는데
관심을 가질 이유가 생겼네요
及時雨
25/06/23 18:23
수정 아이콘
이거 호재네요
성야무인
25/06/23 18:46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전반기때

그렇게 삽을 푸기도 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이면 풀타임으로

뛰어야 하는데

아직도 안됩니다.

그 에너지를 90분 동안 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창근은 작년보다 올해

기량이 저하되었다고 하는데

국내파로 조현우 백업 롤 정도는 소화

가는한가 보내요.
及時雨
25/06/23 19:18
수정 아이콘
이창근은 당장 월드컵 예선도 뛰었는데 김승규 돌아오더라도 월드컵은 가겠죠.
전북의 울산-수원FC전 역전승을 놓고보면 이승우는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에서는 확실히 존재감이 있어요.
공격 포인트가 좀 따라오면 자신감 붙을거라고 봅니다.
윤니에스타
+ 25/06/24 14:24
수정 아이콘
지금 대전이 2등 달리는 지분도 이창근 역할이 엄청난 걸 보면 기량이 저하됐다고 보긴 무리 같네요. 조현우가 선발이겠지만, 클럽월드컵 피로 같은 걸 고려하면 이창근이 선발 장갑 끼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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